[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전세 피해를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법률·심리·금융·주거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현충일을 제외한 7일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는 앞으 로도 전세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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