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마침내 군위군이 대구 동구을 선거구와 합쳐지며 완전한 통합을 이뤘다. 지난달 29일 국회는 본회의를 개최해 대구 동구군위을 선거구를 포함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 통과된 직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과 특별법 통과의 주역인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은 동구와 군위군 선거구 통합에 대해 남다른 소외를 밝혔다. 강 의원은 “군위군과의 선거구 통합을 동구 주민들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제 동구와 군위군은 이웃사촌을 넘어 한 가족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또한 강 의원은 “군위군은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약 83%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압도적지지를 보내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다”며, “문재인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신 군위군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강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교통망 확충 및 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자족 에어시티’ 건설, 대구 시내의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통한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산업단지 대형화재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이동식 저수조를 대구소방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명품클래식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구성한 시리즈 콘텐츠 ‘클래식 ON’을 개최하며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예술인들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3월에는 앙상블 노이슈타트, 소프라노 이화영, 목관5중주 The K-winds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6일, ‘클래식 ON’의 첫 번째 순서로 '앙상블 노이슈타트- Neustadt Time!'가 펼쳐진다. 피아노 콰르텟에 플룻과 클라리넷,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클래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입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단체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의 리더이자 퍼커셔니스트인 이상준이 직접 편·작곡한 곡으로 구성되어 그들만의 위트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소프라노 이화영은 국제 콩쿨 1위 수상 쾌거와 수십 회의 독창회 개최 및 협연, 오페라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등 30여년 이상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클래식 ON’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가곡·전래민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7일 목관5중주 ‘The K-winds’의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경북대학교 조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미래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The K-winds의 공연에서 관악기의 다채롭고 개성 가득한 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하 ‘협력사업’)‘ 2024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협력사업은 케이메디허브와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 등을 통한 제품화·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 및 요청사항 등을 상호 교류하며, 향후 사업 수행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혁신·안심권을 국가균형발전의 산실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대식 의원은 지난달 29일 △산학연 클러스터 중심인 혁신도시 내 1천 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조성 △제2공공기관 유치 △안심공업단지 이전 공론화 이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의원은 “혁신도시 주민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다. 산학연 클러스터, 한국뇌연구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1천 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을 조성할 경우 혁신도시와 안심권의 의료 환경은 대구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현재의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애초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미진한 부분을 채우고 지역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민·경 협력치안의 한 축으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48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6일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열린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먼저 소개했다.
대구 수성구가 지난달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우리가 사랑할 때’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한다. 달달한 화이트데이 콘서트의 주인공, 레이어스클래식은 2019년 클래식 명곡을 재해석한 1집 데뷔앨범 'ONE DAY'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공연장을 넘나들며 다채롭고 새로운 스타일의 클래식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은 오페라 전문극장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성악 예술실기 강좌다. 오페라 애호가를 위한 아리아‧중창 중심의 전문 성악교육 ‘나의 아리아(강사 - 소프라노 주선영)’, 오페라 입문자를 위한 우리가곡 감상 및 실기교육인 ‘정다운 우리 가곡(강사 - 테너 김동녘)’, 외국가곡 감상 및 실기교육 ‘가곡으로 떠나는 유럽여행(강사 - 바리톤 제상철)’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페라 입문자부터 오페라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구 시민들이 노래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상세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3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시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기업의 제품개발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개발제품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4개 부문으로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천만원(자기부담금 제외)이 주어진다. 분야별 지원내용은 △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지원 △품목 인허가 및 품질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제품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등으로 시장 진입이 가능한 제품이나 기술개발을 돕는다. 참여기업은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의 역량, 성과도출 등)를 통해 선정하며, 한의약 기업은 물론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성중공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28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화재 구조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사진, 경주, 건설소방위원장)은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법률, 금융 상담과 주거지원을 할 수 있는 '경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달 27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해 조금 더 실질적이고 밀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에 대한 실태조사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법률, 금융, 주거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과 이주비 지원 등의 지원사업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과 지원사업 홍보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사업과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ㆍ홍보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제정취지를 설명하며 “부당계약 행위로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자를 조금이나마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울릉군체육회는 최근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사진> 이와 함께 울릉 출신의 김병수 김포시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과의 사전 협의로 김포시 체육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매결연 후 교류행사 정례화로 연 1회 이상 생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됐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달 27일 제62차 정기총회 및 제4회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달성산림조합은 조합원자녀 7명에게 장학금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달서구청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추경호 국회의원. 시장, 군수 ㆍ구청장, 달성군의회의장 감사패와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어 2406명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 4%와 이용고배당을 했으며, 2023년 2회에 걸처 조합원 환원사업을 했다. 또 중앙회로부터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도 수상했다. 한편 대구달성산림조합은 나무시묘목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을 개장해 우량묘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원은 매입금액의 10%를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나무시장은 4월 5일까지 주말에도 휴무없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