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인허가 복합민원 야간상담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일과시간에 허가부서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야간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 민원은 △도로점용허가 △농지.산지 전용허가 △환경허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60종으로 인허가 관련 민원 및 불편.건의 사항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저녁 시간대에 여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방문 민원인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인허가 복합민원 사전상담 신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상담을 예약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일과시간에 허가부서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방문해 자신의 상담가능 시간을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허가 민원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허가 절차 및 업무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하고자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우수식품’은 소비자 신뢰도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중 상품성(품질), 안전성, 지역 대표성을 갖춘 식품을 대구광역시가 인증한 식품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돼 9개사 10개 제품이 인증됐으며 지난해부터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 범위가 확대됐다.
대구 수성구 주민인 박영일(81)씨는 지난 7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영주시는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몸으로 예술놀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8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청소년문화의집 1관 댄스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이들에게 연중 주체적인 놀이활동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창의성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고품격 예술교육이다. 초등학생 336명(연인원)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무용가 홍승엽(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역임)이 이끄는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강사들이 진행한다. 홍승엽 예술감독은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각각의 프로그램은 하나의 작품과 같이 테마별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올해 처음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우리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그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규시책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는 △몸으로 예술놀이 △전통연희 체험교육 △아이! 신나 페스티벌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6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 –73㎏급 결승에서 김가현 선수가 같은 팀 유경민 선수와 맞붙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하망동 새직골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2023년까지 선정된 전국 37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영주시 등 4개 지구를 선정했다. 시는 2018년 관사골 지구, 2020년 효자지구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부족한 고급 관광호텔을 대체할 수 있는 실속형 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해 국제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숙박업소 ‘더굿나잇’을 신규 발굴하고, 기존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최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예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는 최근 부석면 동구산공원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대비해 '강풍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미술관 및 작가와 협력해 영주출신 환경 화가 최아숙 초대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문경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영신지하차도와 중앙지하차도 양방향에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투입해 차량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해당진입차단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2024년 초 노후된 배수펌프를 교체하고 집수정 및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등 주기적으로 지하차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축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경우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사육 농장주는 유통축산과 축산위생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식품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
문경시는 지난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경기와 밀접한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92건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상반기 집행 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 현황과 집행 전망을 점검했으며,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발주기간 단축 등 집행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신속집행을 통해 민간부문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간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은 올해 여성·아동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대구경찰청 회의실에서 대구 시내 11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계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회적약자 보호에 애써온 4명의 경찰관에 대한 대구경찰청장 표창 수여도 있었다. 대구경찰은 국민 체감안전과 밀접한 여성·아동 등 대상 관계성범죄에 대해서는 그간의 피해자 보호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가해자에 대한 △구속·유치·전자장치 부착 등 신속한 격리와 함께 △피해자 보호팀을 구성, 피해자 보호·안전조치를 고도화하는 등 예방적 제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에 교육·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 지역 주민·학
대구 남구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가 지난 6일 ‘Blue Dream’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제안 가능한 사업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총 2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의 다양하고 질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부적격 제안 심사기준 재정비, 분과위원회 정비 등을 통해 사업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