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야심 차게 진행한 야간관광상품인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한 ‘혁신거점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의 AI 기술 협력과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기술의 한계를 해소하고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지역 AI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오는 2026년까지 50억 원 예산으로 ‘협력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무더위에도 6·25 참전용사를 위해 땀 흘리며 노래하는 초등학생과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린 노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대교초 합창단은 지난 15일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 일대에서 열린‘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에서 합창으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날 대교초 행복합창단 소속 학생 35명은 10여 분간에 걸쳐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화음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학생들은 무대로 내려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와 참전용사의 손을 잡고 노래했다. 한 남학생이 내빈석에서 노래를 듣던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앞으로 다가가 진지한 표정으로 목청 높여 노래를 불렀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지난 7~9일까지 3일간에 걸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5월까지 지역의 고물상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11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폐지수집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은 1189명으로 284개 고물상과 거래하고 있었으며, 그중 여성이 708명(60%), 국민기초생활 수급 어르신 379명(32%),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1077명(91%)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261명(22%)이었으며,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8%(219명)로 나타났다. 우선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상황을 고려해 낮은 강도의 공공 노인일자리를 연계하고, 개인적인 사유로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 구·군 시니어클럽에서 ‘폐지수집 일자리 사업단’을 구성한다.
“저출생 극복은 장난감도서관이 앞장서겠습니다.” 경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협의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정원희(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회장을 비롯해 이은영(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부회장, 김명신(칠곡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사무국장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SMR 건설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주시와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최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소방서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보건간호과 2학년 18명은 최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함으로 보건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딪는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2년 학과 개편이래 벌써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나이팅게일의 박애정신과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병원현장실습 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기 위함이다. 본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의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18명의 촛불 점화식과 나이팅게일 선서에 이어 보건간호과 1학년 학생들의 축가와 3학년의 꽃 전달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권숙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13일 문화관 213호에서 1천만 탈모인 시대에 필요한 지역 특화 교육 ‘두피스킨아트(SMP)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모발 이식이 아닌 스킨아트를 통해 탈모를 커버하는 특수 미용 영역인 두피스킨아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3월~6월까지 구직자, 경력단절 인력, 신중년 재취업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나노케어스칼프의 서지희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강의는 △두피스킨아트 작업 도구 이해 △고무판 도트 실습 △헤어라인 디자인 실습 △두상별 맞춤 디자인 실습 등 실무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홍주연 씨는 “두피스킨아트 과정에 평소 관심은 많았으나 교육비용이 높아서 배울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대구보건대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해당 분야는 중년이나 경력 단절 여성들이 참여하기에 매우 좋은 분야라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매장을 운영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김미정 학과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인구의 증가와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해져 두피스킨아트(SMP)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용 분야다”며 “기존의 뷰티샵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신기술을 익혀 사업 분야를 확장할 수 있고, 미용인이 아닌 경우에도 창업이 가능한 분야로 신중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주시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이뤄진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출액 4억5천100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진코칭연구소는, 코칭으로 고객의(개인과 기업 등) 성장을 돕는 코칭회사이다. 성장하고 싶은 사람, 원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어 하는 고객에게 코칭으로 도움을 주는 곳이다. 코칭내용으로는 라이프코칭/커리어코칭, 육아코칭, 하브루타코칭, 학습코칭, 기업코칭, 리더십코칭 등이 있고, 코칭 강의(코칭커뮤니케이션, 코칭워크숍 등)를 통해서도 고객의 이슈해결을 돕는다. 코치로서 커리어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은 코칭교육을 받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코칭회사들과 파트너코치를 맺고 활동 할 수도 있다. 박진 진코칭연구소 대표는 12년차 전문코치이며, 국내/국제코
영주시는 최근 임종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025년 국비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과 임종득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8일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서 언급됐던 지역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점촌~영주(경북선) 전철화 사업 △국가산업단지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등 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등의 공모 선정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박남서 영주시장은 △서천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영주시 서천하류배수구역 하수도 정비사업 △가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상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시켜야 한다며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부 각 부처의 내년 국가 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됐다. 부처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과소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임종득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가 예산에 최대한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 3일까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꾸준한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박준 시인을 초청해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특강을 운영해 대성황을 이뤘다. 1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박준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으로,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상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산문'을 출간했다. 이번 특강은 쓰고 읽는 행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우리 곁에서 빛을 내는 일상들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시와 문학 작품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조건 싼 제품'이 아니라 '돈 값하는 제품 만들기'란 책임과 신념으로 파크골프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대구의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파크-7’은 야간에 경기를 진행할 때도 정렬선이 잘 보이게 발광하는 게 특징이다. 2023년 고탄성·초경량 샤프트에 충격 차단제를 3곳에 적용하며, 몸에 무리가 없는 최고 품질의 파크골프채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엔 발광 파크골프공 “뽀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보금 싼파크 대표는 싼파크의‘파크-7’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출원한 야광정렬선으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연습이 가능하며,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했다. 지난해 6월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싼파크의 ‘파크7’과 ‘뽀볼’은 중소벤처기업부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선정되어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개발 중인 “뽀볼”에 대해 설명해 달라 -파크골프 경기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보다 파크골
영주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4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시민소통 365 열린시장실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범어3동 제1경로당에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