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보건간호과 2학년 18명은 최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함으로 보건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딪는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2년 학과 개편이래 벌써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나이팅게일의 박애정신과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병원현장실습 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기 위함이다. 본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의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18명의 촛불 점화식과 나이팅게일 선서에 이어 보건간호과 1학년 학생들의 축가와 3학년의 꽃 전달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권숙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건의료인으로써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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