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55명을 선정하고, 특히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5~11일까지 1주간 관할 지자체 등 4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해역 합동 정기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포항해양지방수산청,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울진군, 영덕군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 점검단으로, 항포구 TTP 등 위험구역 76개소 대상 취약지 선별 및 위험표지판,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며, 점검 결과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개소에는 올해 상반기 완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오는 21일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제25대 상공의원 선거관리위원”5인을 위촉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선거일정을 비롯한 기타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상의 제25대 의원선거에서는 의원 53명과 특별의원 2명을 선출하며 5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 열람 및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오는 21일 의원선거를 실시 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31일까지 권역 문화활동가 ‘달성문화도시사람들’을 모집한다.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3월 한 달간 모집하는‘달성문화도시사람들’은 달성군 △화원·옥포·논공권역 △다사·하빈권역 △현풍·유가·구지권역 △가창권역 총 4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권역별 다양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사업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활동가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달 22일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구미 지역 내 종합병원 중 최초로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구미강동병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는 지난해 4월 병동을 오픈하여 지난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말기암 환자가 임종까지 의미있게 보내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는다는 모토로 오늘에 이른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는 이번 보건복지부 지정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미 관내 최초의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한 층 도약하게 됐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이번 구미 관내 최초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은 저희 병원의 매우 경사스러운 소식이며, 작년 4월
대구 달성군이 새학년 새출발을 맞이한 지역 초등학교 입학 저소득층 아동 41명에게 책가방 구입비를 인당 15만원씩 지원했다. ‘초등학교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 자녀의 공평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새내기 예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축하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달성군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자 중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해당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15만원씩 현금으로 책가방 구입비를 지급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담수환경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인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균류를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마이코프로테인은 곰팡이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04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마이코프로테인이 함유된 대체육 제품을 들 수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대체 단백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5일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시찰했다. 선산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선산읍 김선로 963)는 농업인 전문 교육과 재배 기술 개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만감류생산연구동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제9대 백희욱 원장이 지난 1일 자로 부임했다. 백희욱 원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 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의성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상주 화북초등학교 교감, 영덕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구미 선산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 백희욱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문화원은 문화예술적 감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경북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문화예술로 꽃피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3년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 1명을 배출해 국가고시 시험에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수석 20명을 배출하는 기록을 써내려갔다. 또 100% 합격률 학과, 전국 최다합격 학과, 전국 평균 합격률 보다 최고 17.3%p 높은 학과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방사선학과 신동운 씨는 제5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47점을 획득해 응시자 2,738명 중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방사선학과는 최근 5년 간 전국 수석자 2명을 배출하고, 국시 전체 응시자 2,738명 중 대구보건대 재학생 233명이 합격해 대과(大科)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합격자 2,118명 중 대구보건대학교 합격자가 11%를 차지해 전국 최다합격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방사선학과 국시 합격률은 85%로 전국 평균보다 7.6%p 높았다.
구미시는 5일 부서별 성과담당자와 2023년 여성 친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 환경 시스템에 강점을 보였다. 연구실 특성에 적합한 구체적인 목표 수립, 실습 전 안전 교육, 주기적인 비상 대응 훈련 등 시스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 스티커, 안전 라인 부착과 각 기계‧기구별 장비사용 매뉴얼, 분전함 및 소화기 일일점검 등 안전관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자동차구조실습실을 각종 유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의성군은 지난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12일 저녁 신평동 소재 음식점 화재 당시 초기 진화를 통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상주소방서 소속 조수빈 소방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재난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과거 자주 발생해 왔거나,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을 구·군 단위로 선정해 실시하며, 각종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과 긴급조치 실제 체험 및 숙달에 훈련 목표를 두고 있다. 3월 민방위 훈련의 주요 내용은 구·군 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 상황(지진, 화재 등)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관공서 및 소속기관, 시-구·군 본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교육 시행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년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며 국가장학금 확대 등 청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여러분이 정부에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있으면 거침없이 얘기해 달라"며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각 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정책 자문단 등 일반 청년 460여 명,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13개 부처 관계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돌그룹 BTS와 블랙핑크, 축구선수 손흥민,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 등을 언급하며 "우리 청년 모두가 각자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자질과 역량을 가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6개 대학을 선정해 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2022년 기준 59%)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독일의 이송설비 전문기업 FAM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술 교류 및 상호 전문분야의 협력을 통해 이송설비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문제 해결과 조업 효율 향상을 위한 원료하역설비 및 이송설비를 다수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플랜텍은 최근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원료야드의 밀폐화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의 사업방향에 맞추어 야드밀폐화에 특화된 원료처리 이송설비의 선진 기술사인 독일 FAM사와 협력하여 기술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FAM사는 독일의 국제물류시스템 기업인 BEUMER 그룹의 계열사로 원료저장, 불출에 필요한 이송설비 분야의 오랜 전통을 가진 기업이다. 주로 산업의 원료가 되는 광석 등 원료의 채굴 및 산업용 이송설비에 대한 엔지니어링과 제작에 대한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사진, 국민의힘, 안동3)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대일 의원은 “도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있어 노후 옥내수도시설은 녹물과 수질저하의 주요 원인이 돼 왔다”며 “지원방식을 확대하고, 지원 우선순위를 조정해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를 촉진코자 한다”고 조례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조례는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방안으로 ‘갱생’과 ‘교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행 방식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에 수도관성능향상장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 수도관 내부 부식, 녹물출수 세대와 수질기준이 수도법 제26조를 초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토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김대일 의원은 “도내 20년 이상 주택의 수는 33만8704세대에 달하고, 옥내수도시설 정비수요는 나날이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하며 “조례개정을 계기로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방식을 다양화하고, 도민들의 녹물 발생 등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편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하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