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11일 흥해읍 방역 요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안전교육을 통해 방역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충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방역소독 요원 안전교육 및 준수 사항, 방역소독장비 사용 방법 및 약품 희석비율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고, 오는 10월까지 주택 밀집 지역 및 방역취약지역인 하수구, 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흥해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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