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남부초등학교는 지난 3~5일, 2박 3일간 5학년(28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영덕)에서 ‘학생해양수련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체험 장소 답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이후 시행됐다. ‘학생해양수련활동’은 수산과학, 해양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을 포함한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멸종위기 생물들이 멸종에 처하게 된 이유를 추리해 보며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을 증진할 수 있었다. 또한 인근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채집, 관찰하여 주변 바다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고 해양생태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러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수련 활동에 참가한 울진남부초등학교 5학년 정모 학생은 “현재 자주 일어나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 상황에 필요한 방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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