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시 도시재생 전문가 및 FGI 포럼’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올해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승용차 460대, 화물차 182대, 승합(버스) 7대 등 총 64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462대(승용 314, 화물 144, 승합 4)이며,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는 지원규모는 187대(승용 146, 화물 38, 승합 3)이다. 1대 당 보조금 단가는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승용차 313만원~1390만원, 화물차 399만원~2118만원 차등 지원된다. 단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경주시 지역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일윤 신경주대학 총장이 5일 한수원 본사와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제22대 총선 무소속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영주 가흥2동,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4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장학회는 올해 315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 4억7천100만 원을 전달한다. 전년도 대비 장학금은 4천7백만 원 정도가 증액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회균등 장학생 관내 초.중.고 모두 선발 △꿈드림장학생 1명 증원 △4년제 일반대학교 장학금 최대 400만 원 지급된다는 것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특기 15명, 기회균등 19명, 중학생 특기 13명, 기회균등 및 성적우수 17명, 고등학생 총 88명, 학교밖 2명, 대학생 총 161명 등이다. 1인(팀)당 장학금 규모는 초․중등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최대 400만원이다. 선발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예술.체육.과학 등 기능분야에 소질과 능력이 뛰어난 자와 저소득 학생이며, 중.고등학생은 학업 성적 또는 특기분야에 대한 소질이 우수한 학생과 저소득 학생이다. 대학생은 신입생.성적우수.저소득.특기.지역대학생 전형이 마련돼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eongju.go.kr/yjjhh/index.do)에 게시된 '2024년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054-639-6643)에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선비세상은 오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어린이 상상극장'을 선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에 이미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어린이 뮤지컬 '삼양동화'와 새롭게 추가된 극단 민들레의 소리극이 진행된다.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뮤지컬로 매주 다른 작품이 펼쳐진다. 백설공주는 '거울을 깬 왕비', 헨젤과 그래텔은 '헨젤과
영주시는 인구활력 제고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의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위원을 위촉하고,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및 출산.육아.일자리.귀농귀촌.청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시의 인구감소문제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제안사항과 진행상 조정 및 평가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토의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 위원별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했으며, 내실 있는 사업계획 마련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송호준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 민.관.산.학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최근 '설레는 첫걸음, 2024 책날개 입학식 및 시업식'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영주교육지청에 따르면 풍기북부초에서 실시한 '책날개 입학식'은 새로 입학하는 1학년 10명에게 그림책 2권과 학부모의 독서교육자료가 들어있는 '책날개 꾸러미'를 선물해 입학을 축하하고, 책 읽어주는 오영철 교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 '신발이 열리는 나무'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기가 끝난 후에는 '신발이 열리는 나무'의 작가인 박혜선 작가
영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운영되며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이내 소방.건축.전기.가스와 관련된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스스로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그 실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번 우수업소 신청서 접수는 2월 26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이다. 접수 후 심의와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업소를 선정하며, 11월 9일 우수업체 안전 표지를 다중이용업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경우에는 표창장 수여, 안전관리우수업소 현판 부착과 함께 소방안전교육(1회), 화재안전조사(2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소방서로 방문, 우편, 이메일(kimmk0310@korea.kr)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054-630-033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은빛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6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아장 치매교실은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고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1층 은행나무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낮 12시까지 총 32회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아마릴리스 단체에서 음악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통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시길 바란다.” 며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5건(의원발의조례안 1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의결했다. 제298회 임시회는 2월 28일~3월 5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월 29일~ 3월 4일까지 제안·제출안건을 보다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안건 6건 중 2건을 수정가결했으며,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임시회 개회 전부터 사전 토의를 거쳐 의원들 간에 충분한 합의를 도출해왔다. 또한, 상임위원회 휴회 중에는 각 소관 지역구를 순찰하며,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거나 산림인접구역 CCTV 설치위치를 파악하고, 강풍 피해사항을 확인하기도 했다. 심청보 의장은 “공직자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는 군민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심신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관례나 형식도 중요하겠지만, 군민의 실리를 위해 기존 사고의 전환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허장욱 교수가 지난 5일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허장욱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액은 현재까지 약 2,600만원에 이르며, 이번 발전기금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군단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초에도 허장욱 교수는 전국 30여 개 보육원에 1천만원 상당의 쌀과 의복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보육원 기부부터 이번 발전기금은 허장욱 교수의 둘째 자녀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의하여 진행됐다. 허장욱 교수는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장욱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로 특히 방산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으며, 대학 LINC3.0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창업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구미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일 ‘마을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구미시가 동남아 등 뎅기열 발생 국가를 방문한 이후 모기 매개 감염병이 의심되는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확진을 위해 무료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4~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만약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미보건소는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 의료기관과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환자 발생 대비 뎅기열 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미시가 3월부터 365 돌봄 어린이집을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에 이어, 강동지역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한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과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을 추가 운영한다.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낡은 행정행태를 버리고, 내부 행정업무 또한 출산ㆍ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4일, 포항시 대도동 소재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 나눔터에서 최연희 적십자봉사회 포항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떡국 행사’를 펼치고 지역내 취약계층 250명 대상 떡국 무료급식을 실시해 나눔 실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떡국 나눔 행사에 이어 적십자 봉사원들은 몸이 불편해서 나눔터를 방문하지 못한 지역내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포장된 떡국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 했다. 최연희 포항지구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포항 적십자 봉사원들은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22개 시·군지구협의회와 6000여 명의 봉사원들은 3월까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떡국나눔과 생필품 지원(약 6400만원 상당)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2월~11월이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 군민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산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전용 모금 계좌 농협(705-01-190814) 또는 대구은행(505-10-116204-8)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4-650-26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