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 사내 동호회인 동우음악동호회가 지난 8일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재능기부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번째 개최하는 동우음악동호회의 김광석길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야외활동이 극도로 제한되어 우울함과 무력감에 빠져 있던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행사로 동우씨엠그룹이 후원하고 동우음악동호회가 주최하며 지역가요제 수상자 출신, 현직 가수 등 객원가수들이 동참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른 즈음에,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등 故 김광석의 명곡들은 물론 재즈, 팝, 라틴팝, 크로스오버,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현장을 방문한 1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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