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1일 대구 동구 동내동에 소재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사업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 등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방 청장은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에 대비해 안전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품질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당부한 후 시공참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재난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시공품질 확보에도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축공사는 총사업비 885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보건의료인 연수시설로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 2025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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