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헌 예비후보(개혁신당, 대구 북구을)는 7일 대구 북구을 지역에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혁신경제 3호 공약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황 예비후보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했던 첨단재활의료기기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현재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황 예비후보는 KT 재직시절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만성창상 관리와 천식 관리 등의 원격의료기술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포럼 위원활동 등을 한 바 있다. 황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지역 보건의료 자원과 접목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한편, 美 마켓앤마켓의 2022년 자료에 의하면 지속되는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으로 207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세계 20.1%, 한국 46.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령화와 함께 재활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있어 첨단재활의료 시장은 2022년 150억 달러 규모에서 매년 5.9%의 성장률을 보여 2027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4일 제10대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관내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점형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여 암암리에 10대들에게 침투하고 있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강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초로 지난해 10월경 다자간 마약류 중독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중구청, 중부경찰청,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 대상의 마약류 중독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초·중·고 학교에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교육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모든 협약체결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청정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쌀전업농 울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주민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원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칠곡군 북삼읍 일평2리와 율1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연이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사패를 전한 칠곡군 북삼읍 일평2리와 율1리 주민 일동은 평소 정희용 의원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희용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던 점을 인정받아 북삼읍 주민들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칠곡군과 도‧군의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13~14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피플퍼스트(장애인지역공동체) 발달장애인유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특수형 기표용구(레일 버튼형)사용 방법 등 선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선거정보를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 투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장애인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참정권을 행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관내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의 중요성과 투표 절차 등을 알리는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연수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선관위 홍보과(053-767-2584)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마술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5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내용에는 로프 마술, 생활 마술, 소품 마술 등이 있다. 과정 종료 후에는 마술 전문자원봉사단을 양성하여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해 3년간 150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빨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어 고독사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053-663-2514)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에게 생활환경 및 위생 상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살맛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브런치콘서트가 더욱 새로워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첫 게스트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주빈밴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에 오른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가 현장 모니터링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돌봄 및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강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오정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무한한 재시작의 법: 장미와 세계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음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무한한 재시작의 법은 삶에 대한 주의와 고통에의 감수성, 다른 삶·법 되기, 삶의 공통성의 순환을 의미한다. 오정진 교수는 페미니즘 법사회학자로 여성주의 철학과 법, 다문화가족과 동성혼, 여성주의와 고정, 미투(me too) 이후 성폭력 재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페미니즘과 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강연은 현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신임 회장이며 씨네 21 영화 평론상 우수상과 문화과 리뷰 올해의 평론가상을 수여한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심영섭 교수가 강연을 한다. 강연 주제는 ‘여성영화치료: 천 개의 거울을 실어나르는 감정의 수레바퀴’로 영화는 감정을 나르는 수레바퀴이자 보는 이에 따라 서로 다른 지각을 하게 만드는 천 개의 거울과도 같다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안숙영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시민강좌 개최의 의미에 대해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과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의미 있는 날 기후 위기 시대,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 지역 여성의 삶을 변화시켜 나기 위한 탐색으로 시민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읍내동 소재)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도서관 이용자가 참여하는 지진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피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대구 북구는 지진을 재난유형으로 선정해 민방위대장·대원 및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대피훈련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건물 내 방송으로 상황을 전파받고 지진발생상황에 맞춰 낙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대기하다 지진이 멈춘 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이 끝난 후에는 시청각실에서 지진발생 시 상황별·유형별 대피방법에 대한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민방위 훈련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 전 배너 및 안내방송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유도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한 점이 돋보였다.
울진군은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차, 10개월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 정규직 프로젝트로 모집 중인 참여자(참여 기업) 인원은 2명이며, 모집인원이 충족될 시 모집 마감할 예정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오후 3시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지원 강화 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서울 마포 소재 프론트원을 방문해 다양한 핀테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프론트원’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지난 6일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직원들이 방문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핀테크 기업 지원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입주기업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넓은 기업들과 협업 모색을 진행한다는 목표로 본 방문을 진행했다. 핀테크 관련
포항시는 지난 5일 신규 채용된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63명을 대상으로 송도동 평생학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시숲공원ㆍ가로수·녹지대 유지관리원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에 안동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에서는 안동시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실시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생태하천 복원 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7일 포항 학산천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6급)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지원 강사(젠더발전소 대표이사)를 초빙해 중간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역할극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의 인구 10만명 선이 무너졌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영주시 인구는 9만9천966명으로 집계됐다. 1월말(10만100명)에 비해 한 달 사이 134명이 감소했다. 1975년 인구 17만5천444명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한 영주시 인구는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인구 10만이 안되는 지방 중소 도시가 됐다. 영주시는 그동안 10만 명 사수를 위해 시에 거주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고, 숨은 인구 찾기와 전입 유도, 전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전입축하금지원, 전입대학생생활자금지원, 출산육아지원금 등)를 제공해 왔다. 더불어 인구 증가 대책을 수립, 인구 정책 지원 조례 개정(다자녀 가족 2자녀로 변경),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공모사업 통해 정주·체류 인구 증가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