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군위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집단상담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를 진행했다.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또래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부적응적 믿음을 수정할 수 있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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