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구미을 지역 출마를 노리는 허성우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산한우경매시장을 찾았다. 선산한우경매시장은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 적은 규모,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전국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시장 관계자의 민원을 청취한 후 전국 최대 규모 한우경매시장으로 만들겠다고, 확장을 약속했다. 아울러 고아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을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농수축산물을 한꺼번에 취급할 경우 이용객이 늘어나 시장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김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까지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와 가족(20명)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암 재발 방지와 건강증진 향상,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3~6월(1기), 8~11월(2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월 1회, 10~15시, 회기형)에 운영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도 추진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 관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이틀간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구미택시(김종희 대표)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지며 민생 행보를 이어나갔다. 구 후보는 택시업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천시 증산면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7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증산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진행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 오후 3~5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벤처기업 대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 초청 창업기업․벤처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생산성․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를 위해 특별히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을 초청하여 ‘세상에 없는 제품을 위하여(한국 IT산업의 경쟁력과 현장경영)’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PSM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고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PSM(공정안전관리: Process Saftey Management) 사업장 11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14~29일까지 대구고용노동청-경북권중대재해예방센터-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산업안전보건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지역 PSM 사업주의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적극적인 예방조치로 산재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감독에 선행해 지난 1월 지역 내 PSM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실천을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받아서 안전보건관리 수준이 미흡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보건관리 취약 사업장을 선정하고 감독에 착수했다. 감독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실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11개
DYETEC연구원은 지난 6일 하이메 호세 로빼스 바디아(Jaime Jose Ropez Badi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를 초청하여 양국 섬유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무 원장은 “양국 수교가 시작된 지 60년이 넘은 만큼 양국 협력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고 알고 있다. 그 중심에 섬유 산업이 있기를 바라며, 엘살바도르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DYETEC연구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이메 호세 대사는 “엘살바도르의 섬유산업은 수출 주도형 주요 산업분야이며, 특히 섬유 산업에서 높은 기술 수준과 오랜 기간 축척된 노하우를 가진 한국은 엘살바도르의 협력 파트너로 기대가 크며, 양국 기업 간 B2B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년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을 꼽으라면 이구동성 치매라고 답한다.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고 삶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뇌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은 뭘까?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5기 코크스 오븐 고온밀폐공간 무인설비 점검을 위한 이동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는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고위험개소의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이동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 환경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필요해 증가하는 로봇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친환경제조공정솔루션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로봇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스코형 로봇편대 자율운전 통합관제 플랫폼(이하 PosRX Platform)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내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점박이물범 1마리가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17분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내 여객선터미널 부근 항 내에서 죽은지 오래돼 부패가 진행중인 물범 1마리가 항 내에 떠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울진해경서에 신고했다. 7일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길이 180cm, 둘레
포항해양경찰서는 7일 구룡포 수협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업에 종사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어선의 선주, 선장 대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낮 12시 48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우사 외부 볏짚에서 발생한 화재로 축사 외부의 히팅기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볏짚 10kg, 우사가림막 1㎡가 소실되면서 약 25만 8천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약 18분만에 완진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2시 사곡고등학교의 요청으로 과학실 교구정리 사전협의를 위해 장학사 1명과 주무관 1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다가감 학교지원센터 현장 지원 사업은 지금처럼 새학기 준비로 바빠서, 인력부족,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을 지원한 내용을 살펴보면, 계약제교원 선정 지원 181명, 방과후학교 및 자유학기제 강사 채용 지원 333명 등 인력 채용에 관한 업무 지원이 가장 많았다. 도서관 및 과학실 등 특별실 정리 업무에 42개교를 지원했으며, 현장체험학습 답사 및 운영 전반 지원에 4개교를 시범적으로 지원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 2명과 주무관 4명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구미지역 유· 초·중·고·특수학교의 부름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학교지원센터 소개를 살펴보면 된다고 한다.
구미경찰서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지역 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제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숨겨진 보물, TOP 10’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팝업 전시다. 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치 있고 중요한 표본 10종을 선정해 3~12월까지 매달 한 가지씩 공개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19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속면역진단키트 표준안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술시방서(TS)* 제정을 위한 신규작업표준안(NP)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술시방서(TS) 제정절차는 예비(PWI), 신규작업표준안(NP), 작업반초안(WD), 위원회안(CD), 최종국제표준안(FDTS) 단계로 진행되며, 이번 NP 승인은 국제표준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10월 ‘ISO 임상검사실 및 체외진단시스템(TC212)’의 TS 제정을 제안했고 올해 2월 ‘신속면역진단검사를 위한 측방유동면역진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일 현업근로자를 담당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 부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서 있는 사람으로, 안전·보건 점검 및 교육·지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서구는 현업근로자를 관리하고 있는 각 부서 및 동장 32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했으며, 이날 교육에 전원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은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서구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면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제로(zero)화 실천 등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해 주최한 ‘대구·경북 스타트업 매치메이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피움랩 보육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 유관기관에서 육성하는 총 10개 사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6개 사와의 1:1 투자미팅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한 이번 행사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