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 시민명예경찰은 지난 8일 소속 회원 40여 명과 경찰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성면복지회관에서 평생학습원 수강생과 시의원과공성면장,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학습터 제41호점 현판식’을 열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산림녹지과, 행정복지센터, 상주소방서와 협력해 '영농부산물일제 파쇄의 날' 을 운영해 지역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2024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함창읍 구향4리 외 6개 마을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쇠퇴해가는 농촌의 활력과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포도 과정)’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올해 1월에 신청하지 못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69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최종 평가 점수로 90.33점을 받아 작년(84.3점)보다 상승했고, 평가그룹인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56.92점)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영역의 세부지표 전체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수립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기반으로 제공 신청받은 공공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오픈포맷 형태의 적극 개방, 개방 데이터의 제공주기 준수 등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상시 의견수렴 창구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재단은 고등교육 재정 지원 현황, 사립대학 예‧결산, 폐교 및 법인 해산 현황 등 총 84건의 공공데이터를 파일데이터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오픈 API 및 표준데이터셋 등 다양한 형태의 공공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며 재단에서는 이를 위한 개선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재단 홍덕률 이사장은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충실하게 관리·운영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이행해야할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교육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함으로써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음악사조 중 하나인 바로크 시대 대표 건반악기 쳄발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에서는 유럽의 예술과 음악사조 중 하나인 바로크 양식을 쳄발리스트 ‘이루이사’의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청은 약용식물(산수유, 치자, 헛개), 유실수(모과, 무화과, 블랙커런트, 석류, 아로니아), 공기정화 식물(다정큼나무, 돈나무, 라일락, 로즈마리, 산호수)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1명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나무의 소중함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아동돌봄 인프라 및 인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서구는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함께 생활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으로 증가하는 육아 가구를 위해 ‘아동돌봄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아동돌봄 지원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 주요 시설로 이웃과 소통하며 육아 정보 공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1호점 서구가족센터에 이어 최근 2호점이 New평리도서관 4층에 개소했다.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및 내당권역 도서관에는 방과 후에도 전문 지도교사가 아이를 돌봐주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한다.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경북대에서 기숙사 입소생 대상 청년층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See:Real(씨리얼)’ 캠페인을 실시한다. ‘See:Real(씨리얼) 캠페인’은 ‘진짜 나를 마주보다’의 의미로, 청년들의 내면에 감춰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해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2024년 3~9월까지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기숙사로 찾아가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정신건강 선별검사 참여를 유도하며 참여자에게 간식 키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에게는 유선 연락을 통해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1:1 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보건업무 종합평가 및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북구보건소는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된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 위생행정 종합평가는 위생업소 점검,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배달음식점 및 취약업소 특별관리 등 41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북구보건소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뤘는데, 특히 예비부부, 육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북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해 추진했고, 저소득층 국가암검
이성용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2월 (사)한국경찰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장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1년간이다. 2002년 창립된 한국경찰법학회는 형사법분야, 행정법분야, 법일반 분야 및 경찰실무 분야의 전문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 및 질서, 안전 관련 법제를 포괄하는 경찰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법연구’ 학회지를 통해 경찰법분야에 명실상부한 전문학회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이성용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사환경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경찰의 이슈를 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학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용 교수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를 수득하고, 현재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에 재직 중이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계 없는 홍보와 고객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_badtags : 디플’(이하 디플)이 활동 4년차를 맞아 새로운 멤버들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멤버를 모집한 디플은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고객 관점에서 경험하고, 이를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SNS는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기능들이 구현돼 있으며,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계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DGB대구은행은 이에서 착안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자 개인 SNS 게시를 통해 쌍방향 소통 및 보다 넓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플랫폼 별 지원자를 선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체험과 은행 관련 시설 방문, 행사 참여 등의 자유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대구은행의 ESG경영을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은 시민 대상으로 공개관측·강연 행사인 ‘2024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를 3월 15일과 4월 26일, 5월 17일, 그리고 6월 14일 네 차례에 걸쳐 경북대 미래융합과학관과 제2과학관에서 개최한다. 3월 공개관측에는 목성과 달, 오리온자리 대성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4월과 5월, 6월 공개관측에는 달과 이중성, 성단 등을 대형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공개관측에 앞서 열리는 공개강연은 우리 조상들이 기록으로 남긴 천문현상에 대해 다룬다. 3월과 6월 강연은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 조상들의 밤하늘 이야기’와 ‘성변측후단자와 핼리혜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4월은 경북대 박명구 교수가 ‘신성 R Aqr와 고려사’를 주제로, 5월은 서울대 최승언 교수가 ‘조선시대 달의 위치 추보’를 주제로 공개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 시간은 오후 7시이다. 경북대 미래융합과학관 B119호에서 약 1시간 동안 공개강연이 진행된 후 경북대 제2과학관 옥상에 있는 경북대천문대로 이동해 공개관측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강연 시작 시간에 맞춰 경북대 미래융합과학관 또는 관측 시작 시간에 맞춰 경북대 제2과학관으로 오면 된다. 10명 이상인 단체 관람의 경우 경북대 천문대기과학전공(053-950-6360)으로 미리 연락해야 한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전공 홈페이지(https://hanl.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대 ‘밤하늘 이야기(일반인을 위한 천문학 공개강연 및 공개관측)’는 매년 8차례씩, 상반기(봄·여름)와 하반기(가을·겨울)로 나눠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밤하늘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에 대한 최신 과학 연구 결과들도 소개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창조관 앞 광장에서 ‘신입생 대학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입생 대학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총장 및 학과(계열)장, 선배와의 만남 등 학과(계열)별 행사로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과 소속감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 총장 미팅위크, Match-up 프로그램, 공부법 특강, 인사초청특강, 인성 영화, 도서관 안내, 학생상담 등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중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도시락을 즐기며, 신입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신입생 총장 미팅위크에서 이재용 총장은 신입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업지원단, 인권상담센터, 지역사회봉사센터,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등 9개 부스에서 대학 안내 및 동아리 모집이 진행된 Match-up 프로그램에는 많은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해 체험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대학 생활이 어색한 신입생들에게 만족스러운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취업 등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통해 목표한 바를 이루고 영남이공대를 대표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20일 달서구청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8일부터 2호선 죽전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죽전역 지하 3층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등 2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죽전역을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는 △1호선 화원역⋅서부정류장역⋅안지랑역 △2호선 다사역⋅대실역⋅계명대역⋅두류역⋅영남대역 총 9개 역에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달 29일 2호선 강창역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성서산단 근로자 합창단(아리아리)’ 운영에 나섰다. 이번 합창단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근로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 친화 프로그램 지원, 지·산·학 상생을 통한 거버넌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성서산단 근로자 합창단 아리아리는 ‘없는 길도 개척해 나아간다’라는 파이팅의 의미를 담은 순우리말로 합창을 통해 근로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성서산업단지를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자는 염원이 담겨 있다. 지난 6일 1회차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강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인 합창단은 3월 중에 상시 추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아리아리 합창단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오는 9월 개최될 달서구 근로자가요제를 시작으로 HiVE사업 성과확산 포럼 등에서 그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이은진 단장은 “합창단 활동이 근로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iVE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HiVE사업에 선정돼 약 5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3년간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과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 사업 신속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수요 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달청은 2024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내수 부문의 어려움으로 인한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65%)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달 수수료 인하 △조달 절차 단축․간소화 △기업에 대한 선금지급한도 확대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조달현장의 신속집행을 위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