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계산11통 경로당에서 ‘2024년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어르신 주산교실’을 개강했다. ‘2024년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 사업은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을 위한 주산교육과 손 유희활동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계림동 계산11통 경로당에서는 주산교실을 주 1회(매주, 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간 주산 실력을 겨루는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도 하반기 중 열릴 예정이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이번 경로당 평생학습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등 건강 유지와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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