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는 지난 18일 70여 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의성지역에 복수화물터미널 설치 이외에는 어떠한 조건도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문은 △공동합의문 이행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개항동시운영 △복수화물터미널이 안될 경우 강력투쟁 △의성화물터미널 없는 소음만 남는 공항 결사반대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8월 국토부의 민항 사타결과 발표에 반발해, 1만여 명의 군민 앞에서 신공항 상여집회 연출하는 등 항공물류 공동합의문 이행 갈등은 극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지사 주도로 군위는 여객기전용화물터미널, 의성은 화물기전용화물터미널 설치 중재안에 대구시장과 합의와 국토부장관도 검토 후 반영의 의견을 받았다. 지난 14일 위원회는 국토부 단장면담에서 10여 차례 복수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부정적인 입장은 뒤로하고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공항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에게 면담결과와 지역민심 전달계획을 설명하고 위원회 주도의 대응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 노인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국가결핵사업 교육을 시행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신천둔치에서 ‘의로운마음, 뜨거운 용기로’를 슬로건으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로 선정된 서상희, 정희윤 작가의 전시를 수성아트피아 1, 2전시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가를 발굴,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평해읍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경남 함안군 가야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키즈카페 등의 시설물 견학과 우수 운영관리 사례 전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맞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 및 동기 부여와 주민 주도의 시설물 운영관리 모델 개발의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난 나눔리더 및 나눔리더스클럽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사업은 ‘NEW-WAVE’로 네이밍하며 공모에 나선다. 특히 우수한 역량을 지닌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만의 독창적인 신진작가 사업을 통해 다양하게 여러 분야를 지원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시각예술 분야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공모하는 ‘NEW-WAVE’ 작가 공모사업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내용들로 가득 채웠다.
포항시는 어촌의 고령화 및 승선 기피로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의 안정적 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선원을 도입하기 위해 3월 초 구룡포수협, 구룡포교역 관계자 등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외국인 선원 면접 및 선발을 진행했다. 이번 베트남 현지 방문은 외국인 어선원 모집과 송출에 대한 전반적인 도입 과정을 점검하고 현지 면접 및 선발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어선원을 모집하고 실질적 지원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기후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올해 첫 벼 파종작업이 지난 15일 남구 구룡포읍 농가에서 시작했다. 기후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극심한 봄 가뭄, 여름철 이상고온, 매년 발생하는 폭우·태풍에 대응하기 위해 내재해성 벼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8일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여기서함께센터에서 모범적으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여기서함께센터는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과 자립 실현을 지원하는 주간보호시설이다. 이곳에서 지난해 2월부터 복무 중인 박영준 사회복무요원은 센터 직원들과 함께 이용자들의 송영과 식사, 프로그램 활동을 돕고 있다. 대학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박영준 요원은 이선희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옛 포항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T/F가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타 자치단체 집결지 정비 사례 보고 △집결지 공간 정비 추진 방안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했다.
울진군은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으로 암컷은 최대 35만원, 수컷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독거노인 소유의 사육견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의 경우 보호․관리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비용(두당 3만7천원)도 함께 지원한다.
포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상받아 연쇄도산을 대비하고, 경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울진군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백일상·돌상·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울진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백일상·돌상·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의자, 전통 소반, 배너 등의 소품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7종을 같이 제공했다.
포항시는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과 향후 2분기 집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부터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티켓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티켓판매를 계기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해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채널(네이버 등)을 통해 티켓을 판매해 이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바이오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유일의 3ㆍ4세대 방사광가속기, 국내 최초로 도입된 극저온전자현미경,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울진군은 오는 22일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군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오전 10시(선착순 1천명), 울진읍 연호공원 오후 2시(선착순 1400명)에 나무 나눠 주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산림조합의 수목 후원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및 평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지원이 함께한다.
TK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한 개발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대구시는 21일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2대 국책은행과 5대 메이저 은행,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는 잇따른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하는 등 사업을 본격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월 8~31일까지 △지역 특성에 따른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교육단계별 교육발전특구 적용 특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의 3가지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