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성규)은 24일 호미곶면민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안전 및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작업 시 안전수칙, 도로교통사고 등 위험요인 별 예방대책, 안전사고 위험사례공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혹서기 대비 여름철 행동 요령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깨끗한 호미곶면을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