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영신중학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디저트 전문가, 도예사, 마술사, 캘리그라퍼, 가죽 공예사 등 다양한 직업인의 강연을 듣고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MG새마을금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조직과 지역 새마을금고 간의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하여,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 한우의 비선호 부위, 영주 토종콩 '부석태'로 만든 간장, 영주산 참깨로 짠 참기름 등 영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영주한우 떡갈비'와 '한우맑은국' 밀키트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시적인 보조금 수혜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인 대표는 "영주 한우를 활용해 개발한 영주만둣국 밀키트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929%를 달성하며 시장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영주 한우 비선호 부위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내 여러 마을기업 중 청년 마을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들어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영주시의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남선 프리미엄스테이, 남선식당, 카페남선
영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명함을 소지한 채 블라인드 업체를 방문해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를 요청하며 거래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지난 10일에는 또 다른 유사 사기 시도가 있었다. 지역 내 농약 종묘사에 방역복 400벌 구매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전달됐으며, 타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뒤 납품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종묘사 측이 수상함을 느끼고 해당 방역복 업체 및 영주시청 총무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이 사건이 시 공무원의 명의를 도용한 사칭 범죄임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유사한 형태로, 영주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경기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등지에서 관용차, 컴퓨터, 농업용 기자재 등 물품 구매 확약서 형태의 공문을 통해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방 홍보를 진행해왔다. 실제로 영주시에서는 공식 문서나 계약 절차 없이 전화나 문자만으로 고액의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없으며, 시에서 발송하는 공문서에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유사한 요청을 받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시청 대표전화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해진 총무과장은 "영주시청은 물론 영주소방서와 울진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캐노피, 특수장갑 및 방열복 장비 구매를 빙자한 사기 시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업체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유사한 공문이나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시청에 문의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영주시에서 사칭 관련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수사 의뢰를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는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동구 동부로30길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상인들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우선 돼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캠페인 추진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지역 우수기업, 지자체.유관기관, 기업지원 협업 강화에 나섰다 12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제도 소개·정책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성방산업(주), ㈜선일일렉콤, 에이스씨엔텍(주), ㈜나노, 한국씨앤오테크(주), 수월한주식회사 등 6개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영주.상주시청, 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북WE(Woman & ESG)리더 아카데미 2기 개강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경북이 추진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의 글로벌화와 여성 리더십의 연결 가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뤄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여 오는 16일부터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화장실 및 배수구 청소 시 사용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는 즉석에서 동결건조된 유용미생물과 그 먹이를 섞어서 보급하기 때문에 배양 기간이 필요 없어 매일 보급할 수 있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으로 자동세척 되며, 배양액 보급 전 UV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EM배양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제44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 공.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바쁜 학교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활기찬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박종진 영주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심신으로 교육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함께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12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으로 친숙한 한기웅 씨(기웅아재)가 참여한 실종예방 상황극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였으며, 이어 주민 참여형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배회자 발견부터 112 신고, 보호 및 인계에 이르는 실종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주경찰서,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영주소방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종 대응 브리핑과 협력 체계 점검을 진행하며 유기적인 지역 공조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지문 사전등록(경찰서 연계)과 심폐소생술 체험(소방서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실용적인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문수 영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은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영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25.9%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맞벌이 증가로 인한 훈육 시간 부족, 훈육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놀이환경의 미비 등이 지적됐다. 하중환 의원은 지난 3월 기고문을 통해 이와 같은 영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보호자 및 보육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기기 및 과의존에 대한 정의규정 신설 △영유아의 보호자·보육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및 놀이프로그램 개발의 근거 마련 △상위법에 부합하는 영유아의 정의 수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영유아의 디지털기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하중환 의원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영유아들의 디지털기기 과의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디지털기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오는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Hikers Day)’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기본소득 공론화에 관한 법률안(이하 ‘기본소득 공론화법’)을 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은 12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 공론화법은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정신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아동수당 만 18세 확대 △햇빛바람연금 도입 △농어촌 주민수당 지급 등 보편적 소득보장에 기반한 기본소득형 정책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도 등 각 지자체에서도 농민기본소득, 에너지기본소득 등 풀뿌리 기본소득 제도가 확대되고 있다. 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에 대한 부분적 제도화가 이뤄지고 있으나, 제도의 안착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경로는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선입견, 이념적 오해가 사회적 논의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용혜인 의원은 제21대 국회 연금개혁·정치개혁 공론조사를 예로 들며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개혁이 필요할 때 우리는 민주주의와 집단지성을 신뢰해왔다”고 강조했다. 용 의원은 “불신과 오해를 가중하는 이념적 선전이 아닌 국민 주도의 숙의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 용혜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본소득 공론화법 제정안은 국무총리소속의 기본소득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하고,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위원은 국회의장, 국회 교섭단체 정당, 비교섭단체 정당이 각각 3명, 12명, 5명씩 추천한다. △시민참여단 구성 및 숙의토론 추진 또한 제정안은 위원회가 기본소득 공론화에 대한 시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숙의 토론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소득 공론화 실시방법에는 시민참여단의 숙의토론이 포함되며, 필요 시 권역별로 공론화를 실시할 수 있다. △1년간 조사 후 대통령·국회에 결과 보고 제정안은 공론화 조사기간은 위원회 구성 이후 1년 이내로 하되, 필요 시 180일 이내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공론화의 최종결과는 국무총리에게 통보되며, 국무총리는 14일 내에 대통령과 국회에 그 결과를 보고한다. △용혜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본소득의 공론화에 관한 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신정훈·이재강·김영환·복기왕·염태영·정진욱·김남근·송재봉·박지혜·소병훈·이광희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김종민 의원 등 16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5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 단체관계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50여 명이 참석해 소방 동요 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내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8팀, 총 19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덕군에 있는 오션비치 골프장이 캐디노조 시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션비치 골프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일부 캐디들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에 가입한 이후, 노사 간에는 총 7차례 단체협상과 2차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가 열렸으나 모두 결렬됐다. 골프장 관계자는 “노조의 일방적인 요구와 무리한 시위 방식이 사실상 영업 방해로 이어지고 있어, 이는 명백한 경영권 침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조는 “회사가 조합원의 권리를 침해하고 복직을 거부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개최한다. ‘Fantasia Moves’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하여 클래식, 모던, 동화 발레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1x1=? △신데렐라 등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발레 해설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돼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70분간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레의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