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감천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21~25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14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시설 및 운영 현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쉼터가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대응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우려된다”며, “무더위 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질적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매일 오후 1~4시까지 폭염 예찰 활동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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