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26~3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공모전 대상 도서를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이며 시상 인원은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명이다. 대상 도서로는 초등 저학년부에 `친구자판기`(조경희),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학교 옆 만능빌딩`(이현지), 초등 고학년부에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황지영), `진흙탕선거`(이서영), `나비도감`(최현진) 등이 선정됐다. 중·고등부 대상 도서에는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더글라스 케네디), `문제아`(존 조), `스파클`(최현진) 등 청소년들이 공감하며 사고를 넓힐 수 있는 도서들이 선정됐다. 응모작품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는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본관,율곡,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는 책 내용의 이해도, 감상의 독창성과 논리성, 글의 표현력, 맞춤법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중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책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글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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