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교(원)장, 교(원)감, 그리고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과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정책 및 학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지역 내 전보 및 전입 관리자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교육장 인사말, 주요 업무 안내, 기타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안내는 경북도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업무 사항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최신 교육 동향과 정책 변경 사항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운영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회의에 대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과 실현하는 학교 현장의 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통해 예천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남구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청한 전국 평생 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6곳, 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으로 5곳 등이 선정된 중에 대구 남구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에 모두 선정돼 국비 3500만원 내외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 남구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2023년에 개발한 신규 학습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 접목해 신규 학습 모델의 고도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으로 혁신하는 포용 평생 학습 도시 남구’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다. 어느 여성 버스기사가 운행 중 강도로 돌변한 승객 2명에게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봉변을 당했다. 당시 버스내 대다수 승객들은 외면했고, 어떤 중년의 남성이 이를 말리다 심하게 다치게 된다. 잠시 후 기사는 자신을 도왔던 중년 남성을 강제로 버스에서 내리게 한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흥2리 텃밭에서 옥수수 씨넣기 작업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3월 13일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컨설팅 협약을 맺게 된 지역 기업 관계자와 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021~222년) 선정과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2023~2025년)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바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컨설팅 및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김태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으로 지역 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 제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5일 대덕문화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3인 3색 '參 NOM 展(삼놈전)'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1위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이번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로 1억3천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 3천만원 인센티브에 이어, 총 1억6천만 원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생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포항남부경찰서은 최근에 발생한 금은방을 침입, 절도사건과 관련해 금은방 및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구미대학교가 학생들의 4차 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대는 지난 13일 본관 4층에서 4차 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4 GU 커리어브릿지 2기’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장근 단장을 비롯해 교수와 교직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주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대상 학생 선발에서 진로탐색과 설계, 기업과 직무 분석, 입사서류와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하고 있다. ‘2024 GU 커리어브릿지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3개 학과에서 1, 2학년 학생 69명이 사전 선발됐다. 이들은 3~12월까지 9개월간 진로적성검사, 직업선호도검사를 시작으로 직무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업 탐방, 채용설명회, AI 면접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CAD실무능력평가 2급, PLC제어사 1급, 자동화설비 산업기사 관련 직무자격증 취득을 집중 지원한다. 배장근 산학협력 단장은 “GU 커리어브릿지는 단위별 취업 지원이 아닌 첨단기술 분야의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4차산업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3 GU 커리어브릿지 1기’ 프로그램에는 23명이 참여해 LS전선, 자화전자, 에스엘테크, LIG넥스원, CJ제일제당, 한국미우라공업, 포스코퓨체엠, 에코프로, 삼성물산, 하나머티리얼즈 등 11명이 우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정 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국토연구원장 등 6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국도 58호선의 연장을 통한 광역도로망 구축 건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제7단계 기본계획 반영)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건의·설명했다.
양포동은 13일부터 금오공대 기숙사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새 학기 개강에 맞춰 금오공대와 협업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현장민원실은 13~22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청년 월세, 전입 지원금, 청년 취업프로그램 등 구미시의 청년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학기 초 개강에 바쁜 학생들이 전입신고나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14일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농업대학 한우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대구광역시가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장려와 신명나는 일터를 조성하고,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한 시정현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취미동호회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악성 민원’ 등으로 최근 공직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저하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시민 복지 향상과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구미시의 인프라 구축에는 △도내 최초 바우처택시 100대 도입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운영 확대 △저상버스 증차 △대중교통 무료 승차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지원 등이다. ■ '바우처택시'와 '특별교통수단' 지난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바우처택시가 ‘특별교통수단’과 함께 운영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이하 부름콜) 21대로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구미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2천여 명의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 이용 건수는 3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 3년간 등록자 수는 70%, 이용 건수는 135%
청송군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최근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진보면사무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물품으로,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대구광역시 및 경북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총 200여 호의 주택매입 계획을 담은 '2024년 대구·경북지역 기존주택 매입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거해 LH가 기존에 준공완료 된 다가구, 다세대 등의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매입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양질의 주택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접수는 3월 18일~4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LH청약플러스(www.apply.lh.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지만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방문 및 우편접수도 병행한다. 올해 공고의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가구·공동주택(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령 5년이내의 주택으로 제한하며,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유지하되 매입가격 결정방식의 일부 개편 및 상한제 폐지를 통해 매입가격 현실화를 추진했으며, 서류심사 및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주택 매입기준과 매입절차 등은
청송군은 지난 1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택 청송부군수,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계절근로 인력 도입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으며,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로 송출 상대국의 정세 변화에 따른 변수에 대응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는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번기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군관계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타국에서의 안전한 근로 생활을 약속하고 근로자들이 농가에 큰 힘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일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에 해마다 반복되는 일손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국을 다양화해 농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협약이 경제,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0명의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환절기 산불 방지에 힘쓰는 산불진화대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라면과 쌀 등 6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령군은 제79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14일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대봉감나무 각 1본)씩 모두 3천그루를 나눠줬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 팸플릿을 나snj 주며 군민들이 스스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