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그린우드92(골프동호회)회원들은 지난 19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조손가구 아동들을 1년간 240만원 후원하는 약정식을 가졌다.이번 후원대상자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을 통해 선정된 2명으로, 초등학생에게는 1년간 매월 10만원의 현금과 60만원 상당의 물품, 고등학생에게는 60만원 상당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유경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고 있는 조손가구 아동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회원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용상동의 미래를 응원해 주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발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우드92는 지난달 어린이날을 맞아 용상동 조손가구 아동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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