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9일 오전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금호초등학교 교직원, 영천녹색어머니회, 영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금호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지도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험요소와 ▲과속 및 신호위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였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지도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필요한 지역교육청과 다양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새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지난 15일 16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협정에서 메리우드대학교 데이비드 강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연구 및 교육 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등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곽진환 총장은 “학술교류 등 양 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가질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국제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해외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체결뿐 아니라,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해외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있는 국제화 인력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메리우드대학교는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튼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 가톨릭대학으로
영주선비도서관은 19일 영주의 지역 미술관인 즈음갤러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식 콘텐츠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지역 작가의 작품 전시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영주선비도서관과 즈음갤러리가 연계한 '환경화가 최아숙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김영규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한 지역 미술관 연계 특별 전시를 활발히 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5일(금)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2024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 지도강사 연수를 개최하였다.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은 올해 4월부터 관내 3~5학년을 대상으로 장량국민체육센터 외 7개 수영장에서 생존기능, 수영기능 신장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강사 권기범(문충초등학교 교사)는 지도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의 필요성 및 표준 프로그램, 평가 방안 등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였다. 허홍범 중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수영교육이 학교 안의 이론 수업과 함께 학교 밖의 수영장에서 실기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비상상황에서 학생들의 생존 능력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실제 지도를 하고 있는 수영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영실기교육 내실화에 더욱 힘을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CCTV관제센터 및 영주서 동부지구대에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모(여.50)씨와 동부지구대 동부자율방범대원 이모(39)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9일(화) 14시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청협의체 구성원 16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대비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재헌(유초등교육과장)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포항 유보통합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단위의 영유아 보육 현황을 파악하고, 지방 업무 이관 준비 및 추진 기반을 조성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방향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포항교육지원청 천종복 교육장은 “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이상근 위원장등 5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이상근 의원(이산.평은.문수.장수.휴천1동)과 김철진 교수, 강상호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4~23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TK신공항 공공기관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 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원활한 진료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가운데 노고를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정 전반에 대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19일부터 ‘경북형 부부 공동육아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인 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시범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아이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0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을 단축해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한다.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 ‘육아시간’을 통해 24개월(480일) 범위에서 1일 2시간 단축 근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6세부터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은 어린이집을 벗어나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시점엔 ‘육아시간’과 같은 단축 근무제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도는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반기 내 ‘경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으로 6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가칭 ‘교육 돌봄 시간’을 24개월(480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한다. 조례가 개정되면 결과적으로 0세부터 8세까지의 자녀를 둔 경북도 직원은 총 48개월(960일) 범위에서 1일 2시간 근무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또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연간 2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받을 수 있지만 휴가 일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가족 돌봄 휴가 일수 부족과 출산 후 육아기 집중 돌봄을 위해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연간 5일의 ‘보육휴가’를 조례개정으로 추가·부여한다. 부부가 공동육아에 전념하도록 제도적 발판도 마련한다. 도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기관장 포상휴가’ 5일과 ‘재택근무’ 5일을 추가해 약 한 달간 부부가 공동육아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가정 친화적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전 직원이 월 1회 이상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도는 주변의 눈치를 보는 등의 경직된 공직문화로 자칫 제도 사용률이 낮아질 것을 대비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들에 대해 사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프로젝트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한편 도의 ‘부부 공동육아 선도 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경북도의회와 경북도교육청에서도 저출생 극복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선 완전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 돌봄 시간이 부족해 오후 4시만 되면 홀로 둔 자녀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직원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공직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완전 돌봄이 가능한 모범사례를 만들고 민간까지 확산시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19일 영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24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방향 협의, 기관 간 협업 방안 및 중장기 발전 방향 논의 등을 위해 2024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미래교육지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6억 원을 지역교육 발전에 투입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건강한 교육생태계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분담으로 주민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관.학의 협력적 관계(거버넌스) 구축,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처 운영, 민간에서 참여하는 '영주 선비고을 문지방 마을학교(돌봄․방과후)'와 '사랑방(마을공동체교육과정) 마을학교'운영, '선비 꿈키움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테니스․소프트테니스)'운영, 찾아가는 공연학교인 '선비마을 예술과 함께해요'등이 있다. 전태영 교육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 나눔으로 영주미래교육지구가 잘 정착되어 교육과 삶을 연결하는 마을교육이 실천 되고선비고을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손잡고 협력하여 영주미래교육지구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우리고장의 아이들이 영주를 배우고 사랑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동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20년간의 대구 도시 및 건축의 변천사를 담은 자료를 발굴·수집해 그 역사를 기록한 ‘지상대구(紙上大邱, Documentary DAEGU)’ 책자를 발간했다. ‘지상대구’는 ‘종이 위에 기록된 대구’라는 뜻으로, 대구읍성이 철거되는 시점부터 일제강점기 시대의 근대적 도시계획, 전후 재건 과정과 도심 과밀 문제, 1960년대 이후 대도시로의 변화 과정, 도심 재개발과 외곽 확장 등 대구가 지난 120년간 겪었던 도시화 과정들을 총 460여 페이지에 걸쳐 차례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구시 기록 자료, 대구근대역사관, 국가기록원 자료뿐만 아니라 1960년대 달성공원 마스터플랜 및 중앙공원 계획에 참여했었던 고주석 박사의 개인 소장자료 등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기존 대구시사 등 대구의 도시 역사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반으로 당시 도시계획의 흐름과 실현을 보여주는 각종 행정문서, 도면, 지도, 사진에 주목해 대구의 도시·건축사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김정환홍삼본사에서 열리는 LA-벤쿠버 농특산품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19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함께 모인 가운데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영천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88개 사업, 총 1,887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칠곡 석적중학교는 지난 18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태도를 습득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체득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외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으로서 나의 역할과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공부 방해 요소를 찾아 제거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며, 주간 학습 및 시험 전략 계획표 등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복습의 효과와 성적향상을 위한 메모의 기술을 익히는 등 총 6차시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계획과 성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실현 계획을 직접 작성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깨달음과 동시에 능력을 최대화하고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정신응급 입원병상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1병상에서 수성중동병원 2병상을 추가해 정신응급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 입원병상 지정의료기관은 24시간 상시 응급입원이 가능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야간·공휴일 진료가 이뤄져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의 즉각적인 위기개입과 정신응급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1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성중동병원 2병상을 추가로 지정했다. 추가 1병상 공모 예정이며, 총 4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신응급 입원병상 확대로 정신질환자의 응급 이송·치료 지연을 막고 조기 개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치료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19일 봉화초 정문앞에서 경찰서, 교육청, 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은 19일 대도동 대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민ㆍ관 합동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포항시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대해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뿐 아니라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재정공개 자동 연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23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정공개 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정 효율성 증진을 위해 5개의 재정정보(수의계약, 업무추진비, 상품권 구매, 법인카드사용 내용, 관리 전환 소요 조회) 를 국민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 경북교육청은 재정정보를 각급 기관에서 수작업으로 기관 홈페이지에 개별 게재해 오던 방식에서, 업무 개선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K-에듀파인(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 데이터를 자동 연계해 재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사이트(http://gbe.kr/kedufine)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구현해 국민 알권리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도내 전 기관 계약담당자 실명제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의 계약담당자 현황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녹색제품 구매 현황이나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 현황 등 공개 항목을 더욱 확대하고, 제공 방법도 시각화하는 등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