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는 지난 19일 봉화초 정문앞에서 경찰서, 교육청, 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및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금주현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도로교통이 중요한 만큼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한층 더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봉화경찰서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초등교 학부모 회장 등 연인원 82명과 함께 지역 내 16개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해 교통표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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