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상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3~6일까지 4일간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89명(소방공무원 255, 의용소방대원 634)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확립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화재 방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진내용은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주말 간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유세를 이어나가며 총선 대표 공약 이행과 지속적인 특별교부금 확보를 약속했다. 시민과 만난 구자근 후보는 “금오지 배꼽마당 비가림 시설에 대해 감사와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서 예산 마련과 제도 보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30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나눔터에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회원 8명이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안동성좌원과 청옥보호작업장에 카스테라 2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평소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부족한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외롭고 지칠 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곁에서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200만원)하는 한편 제빵 봉사, 연탄 나눔 등 2022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법인택시협의회는 1일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 선거 캠프를 찾아 “이번 구미시갑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를 지지한다”며,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구미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지선언을 위해 직접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일수 구미택시노조위원장, 이태봉 오성운주노조위원장, 이창국 한창운수노조위원장은 “그동안 택시업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임기중 카카오택시 등 가맹본부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기존의 가맹금 규모 등 이상으로 과도하게 가맹금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는 한편, 택시용 LPG연료비 감면 특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제출하는 등 택시업계의 애로 해소에 앞장선 바 있다. 구자근 후보는 또한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택시업계 종사자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영남대학교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3명을 추천받아 행정인턴 사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달 30일부터 미래인재 육성과 생물다양성 인식제고를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유아·초등학교 대상 기초 교육과정(5개), 중·고등학교 대상 진로·심화 교육과정(3개), 가족 대상 교육과정(2개)과 성인 대상 전문 교육과정(4개)까지 총 14개 과정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구성됐다. 교육은 생물 표본 관찰, 현미경 실습,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한 게임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뤄지며, 특히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은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봉화군은 9~24세까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는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교밖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다. 특별지원사업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생활·자립·학업·건강·상담 등 8개 분야 중에서 해당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본인,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교원, 공무원 등이 주소지읍면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하면 신청자 소득과 자격 확인 후 심사를 거쳐 금액을 결정한다. 송갑순 과장은 "읍면,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4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해 3600억원씩, 총 1조8천억원을 투입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해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과 지난달 8일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일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지원금 123억원을 받아 달성군과 함께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도서관, 문화센터,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생존수영, 영어ㆍ독서교실 등 학생들을 위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재정투자심사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달성군과 복합시설의 시행, 관리, 이용 및 소유권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실시협약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 구ㆍ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주관하는 조기정신증 청년을 위한 자조모임 ‘우리 다함께 다같이’가 지난달 29일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내에서 올해 첫 모임을 했다. ‘우리 다함께 다같이’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정신증 초기 청년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정신증으로 인한 대인 관계의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이다. 이날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다른 활동으로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기정신증 청년들은 사회관계 형성과 유지가 어렵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 나누기를 어려워하며 홀로 사회 속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9일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수 발생된 의성군 안평면 일대에서, 멧돼지 폐사체 탐지견 및 수색원과 열화상 드론 등 수색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날 현업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ASF 확산방지를 위해 각별한 노력과 함께, 안전에도 유의해 부상 등 사고발생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오는 9일부터 방문간호사 5명이 환여경로당 등 2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낙상 예방 순회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낙상은 노인의 주요 사고의 60.9%를 차지하며 낙상환자 4명 중 1명이 골절로 이어지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근력 약화, 골다공증, 기저질환, 약물복용 등 신체적인 기능저하 요인과 미끄러운 바닥과 실내턱, 어두운 조명 등 환경적 요인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북구보건소에서는 노인의 중요한 건강 문제인 낙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 환경 속 낙상의 위험요인을 알아보고 안전수칙을 교육한다.
구미시는 1일 오후 2시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수용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 기준을 마련하며, 오는 19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사전협상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한 공공기여 기준 등의 사전협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제도로 서울, 부산, 대구 등 광역시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이미 시행하고
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가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 세미나실에서 2024년 1차 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는 계명대 동산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근로자의 직업성 질병 예방과 진료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에 개소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관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장,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경과 및 대표사례를 공유하고 직업병 안심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기관 협의체 회의에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직업성 질환이 의심될 경우 직업병 안심센터에 신속하게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직업병 안심센터 홍보가 부족한 구미, 김천, 포항, 문경, 안동지역 등의 홍보 방안 마련과 대구·경북지역 내 고위험 업종 코호트 구축 등 주요 현안이 오고갔다.
포항시는 1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기 3개월, 2기 3개월로 연중 기간내 6개월 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실제 기북면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농업인들로부터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귀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1일부터 이틀간 시청 주차장에서 남ㆍ북부 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212개소 어린이집의 자체 점검과 병행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시와 경찰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했다.
포항시는 1일 관리감독자 중심의 실질적 안전보건활동과 안전보건 자율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직무교육은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도시 포항’이라는 비전으로 올해는 262명의 관리감독자를 확대 지정하고 전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1일과 3일, 8일과 15일 4일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청명·한식 기간과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입산객과 영농행위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특별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입산객의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228개소에 산불 현장감시인력 434명을 일몰 시까지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면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 산불취약시간에 산불진화헬기 4대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대구광역시 전 권역을 집중·교차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계도활동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만약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를 비롯한 8개 구·군 산불진화대 138명이 즉각 산불진화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산림청 및 소방본부 등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어 산불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산속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나 산림인접 100미터 내에서 농산 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가거나 인접지역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원활한 신고, 납부 지원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31개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했고 봉화군청 누리집, 전광판, 반상회보, 읍․면 소재지에 현수막을 내붙이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는 것.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있는 외국법인으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시 세액이 100만원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분할납부도 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봉화군청 재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권민기 과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세청 위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수 있는 만큼 납부 기간내 납부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와 간담회를 갖고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위자료) 손해배상소송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의 1심 판결 이후 지난 3월까지 약 5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