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상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3~6일까지 4일간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89명(소방공무원 255, 의용소방대원 634)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확립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화재 방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진내용은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교육⸱홍보 △소방드론을 활용한 산림화재 위험지역 예방순찰 △산림인접지역 예방순찰, 예비살수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유관기관 협조 강화 등이 있다. 백승욱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명 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