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개발·㈜망고플레이스는 28일 제일주얼리마켓(동성로 64, 1층)에서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 중구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달성로 111)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설치한 부스에는 안전을 위한 CCTV와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판을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라벨,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기능 등을 제공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로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민원수요 분석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주차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할 아동정책 방향과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2024년 경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과 아동자립지원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먼저 2024년 경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8월에 수립된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 전략과 441개 실행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246개)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운 아동정책 실행과제가 추가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경북도 아동자립지원계획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립준비 지원 서비스 제공과 단계별 자립 체험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두터운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영역별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이러한 영역별 추진 과제로 보호종료된 아동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한다.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경북도는 획기적인 아동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이 환영받고 존중받는 문화 조성으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형 아동복지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에 참가한 심의위원들은 경북도가 올해 계획한 아동복지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초저출생 극복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아동정책이 아동을 중점 고려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을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변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구 중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적, 자체발굴노력도, 민·관 협력도, 실제 지원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 중구는 빅데이터 및 AI기술을 활용해 작년 대비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수는 116% 증가했으며, 민간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작년 대비 2배 이상(659명 증가)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 2007년부터 매년 겨울 민·관 단체가 모여 연탄 나눔, 온정나눔키트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맞춤형 1마을1특화사업,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권역별 찾아가는 ‘한마음순회봉사’, △매일문안제 등 중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8355부대가 지난달 30일 북면 나리마을 회관에서 주민 건강검진과 회관 청소를 펼쳤다. 8355부대 군의관 손준익 대위와 군종장교 조은상 대위가 주축이 된 이번 대민지원은 의료계 파업 관련 의료공백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됐다. 울릉도 내의 의료기관은 울릉의료원이 유일하고 이마저도 나리마을에서는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9~30일 양일간 현풍읍 소재 용흥지 생태습지에서 수중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흥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남생이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생태습지 조성 사업 추진 이후 최근 천연기념물 원앙, 고니, 쇠오리 등 야생 조류들이 찾고 있는 아담한 도심지 저수지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용흥지의 환경이 도시화로 인한 쓰레기 유입 및 불법 투기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현풍읍 자연보호협의회, 해병전우회 달성군 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주변 청결 활동과 더불어 보트, 잠수 장비 등을 동원해 함께 수중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원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을 앞세우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지원에 나서며 총력전을 펴는 것과 대조적이다. 28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우리 당에 민주당보다 주목받는 스피커가 많지 않아 한 위원장이 총책임을 졌던 구조가 사실"이라며 "전략 수정을 할 때"라고 말했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이날 시작됐지만 여권 안팎에선 한 위원장만으로는 전국적인 선거판을 감당하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위원장 취임 이후 지지율 상승곡선을 그렸던 국민의힘에 이종섭·황상무 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자 한 위원장 1인 방어전은 역부족이라는 우려다. 여당 관계자는 "한 위원장 자신도 언변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당 안팎 말실수 리스크도 최소화하기 위한 판단 아니었겠느냐"며 "전국 선거 전략으로는 한 위원장 혼자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계파 장벽을 허문 총력 작전으로 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4일~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0개를 대상으로 '2024년 4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를 실시했다. 4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9로 전월(80.2) 대비 3.7p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84.1)대비 0.2p 하락인 것으로 조사됐다. 4월 대구·경북지역 SBHI 83.9, 전국 SBHI 81.0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9.8로 전월(77.6)대비 2.2p 상승했고, 경북은 89.1로 전월(83.4)대비 5.7p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2.7로 전월(82.6)대비 0.1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5.2로 전월(77.5)대비 7.7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80.5→84.3, 3.8p↑), 자금 조달사정(77.7→81.1, 3.4p↑), 영업이익(78.8→81.3, 2.5p↑), 생산(85.5→86.4, 0.9p↑)은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수출(92.2→88.9, 3.3p↓), 원자재 조달사정(97.1→94.7, 2.4p↓)은 전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설비수준(101.1→101.1), 제품재고수준(102.9→103.7)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 전망이며, 고용수준(95.7→95.3)은 기준치(100) 미만으로 부족을 전망했다.
경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 지방비 18)을 들여 진행한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복지·편의시설 기능을 집적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지원으로 농공단지 내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새롭게 거듭날 계획이다. 경주외동산단은 지난 2022년 선정된 산단대개조(동남권)사업의 연계산단으로 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의성봉양농공단지는 2022년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시범사업의 연계산단으로 현재 의성농공단지에는 복합지원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에 공모 선정된 경주, 의성 지역은 현재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복지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대구경북(TK)의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른 아침부터 출마 후보자들은 빗속을 뚫고 출근길 유권자들을 향해 한표를 호소했다. 선거일까지 남은 12일 동안 어떻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어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TK는 중앙정치권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TK의 경우 무소속 후보가 얼마나 선전 하느냐 여부다. 야권이 아닌 국민의힘 출신의 '무소속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경쟁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할 지역구는 국힘과 무소속 후보가 맞대결하는 '경산'과 '대구 중구-남구'다. 대구경북의 유일한 격전지로 꼽힌다. 우선 경산의 경우 4선 출신인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간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 곳이다. 최 후보는 지역에서 내리 4선을 지낸 높은 인지도는 물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조 후보는 지역의 높은 국민의힘 당세와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이라는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국민의 힘)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남 의원은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다. 남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간담회’를 개최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하는데 필요한 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대구시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해당 조례는 결혼 이민자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
28일부터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렸다. 막상 선거전이 시작됐으나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침울하다. 반면 민주당은 200석 자신하며 분위기가 들썩이고 있다. 21대 국회를 다수의 폭정으로 몰고 갔다는 지적을 받는 거대 야당에 대한 '심판론'을 꺼내 들며 과반 의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삼았지만 현재 판세를 보면 민주당에 참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하다. 개헌 및 탄핵(200석) 저지선 확보마저 위태롭다는 경고등까지 켜졌다. 그렇다고 선거운동 기간 이를 만회할 특단의 뾰족한 묘책도 없어 보인다. 야당 심판론이 먹혀들지 않고 오히려 정권 심판론이 기세등등하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7일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북삼중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 사례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를 초빙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사례관리의 대상, 실천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에 대해 학습․문화․정서 등 복지와 관련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과 가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부의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똘똘뭉쳐 일치단결하는 모습이 피로감을 준다. 국민을 볼모로한 정부와의 대치상황이 이제 지겹고 서서히 짜증난다. 의료 파행의 실마리를 어떻게든 풀겠다는 의지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새로 당선된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전공의·의대생·교수 등 한 사람이라도 다치면 14만 의사를 결집해 총파업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정부와의 대화 조건으로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들이 보기엔 참으로 딱하고 한심한 노릇이다. 사회의 가장 엘리트 집단인 이들의 행동이 국민들 눈에는 저급하기 짝이 없다.
이인선 후보(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는 28일 오전 7시, 두산오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정부 가장 잘한 일은 바로 ‘지역 민간투자 촉진정책’이라고 말하며, 24조가 넘는 경북지역 민간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포항의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 지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송전선로 조기 준공 추진, 구미 1산단 지역활성화 펀드 사업 지원이 포함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포항)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망 조기 건설 지원 우선 정부는 포항지역에 계획된 포스코・에코프로 등이 진행하는 24조원 규모의 투자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은 공유수면 매립을 위한 선행절차들을 조속히 진행해 20조원 투자를 조기창출하고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의 친환경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2월 해상교통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신속하게 완료해 최소 6개월 이상의 행정절차를 단축했으며, 연내 매립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영일만 산단의 송전선로 조기 구축을 위한 행정절차 추가단축도 진행한다. 당초 청하 변전소에서 영일만 산단을 연결하는 13km 구간의 송전선로를 2028년 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행정절차 단축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추가단축을 위해 공사에 필요한 지자체의 인허가를 신속 추진하고 한전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조기 신청과 산업부의 승인 기간 최소화를 통해 추가단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부터 이차전지 기업의 집적으로 영일만 산단은 2027년까지 180MW, 2030년까지 470MW의 추가 전력수요가 있고, 작년 5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으로 청하변전소와 영일만 산단을 연결하는 송전선로를 표준공기보다 1년 이상 단축된 2028년 10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구미) 지역활성화 펀드 1호사업인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 강화 지난 26일 이철우 지사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 직접 참석해 “이번 정부에서 제일 잘한 정책이다”라며 극찬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정책의 1호 사업인 구미의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범정부 지원 정책도 담겼다. 산단준공 50년이 넘은 노후 산단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해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저리 정책자금을 투입하여 사업성을 보강하는 지원책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호사업을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로 명명하고 구미산단이 준공된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앞으로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주변 개발수요 자극으로 16년간 운영 시 총 8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3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SK에서 약속한 반도체 특화단지 5.5조원의 추가 투자계획 등도 반도체 경기회복을 타고 조기 실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 민간투자 활성화 조기 성과 창출과 추가 동력확보 경북도는 이번 발표로 포스코와 에코프로에서 계획한 24조원의 투자계획이 동력을 받게 됐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조기 성공 사례 창출로 구미 국가산단 추가 투자유치와 경북지역 전역에 민간투자의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은 이번 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 선정,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등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정부의 추가 지원방안 발표까지 더해져 지역의 민간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대한민국 성공시대는 경제개발계획과 기업의 투자 그리고 새마을 운동 같은 국민적 열망이 합쳐진 결과이듯, 지방시대도 정부의 지역투자 촉
권영진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총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와 달서발전을 위한 권영진 후보의 정책을 공유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명선거 운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