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한불교천태종으로부터 지난달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형동(대한불교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국회의원도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천태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최근 해양레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고의 워케이션(Work+Vacation)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난달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서 1억원, 제11교구본사 은해사에서 3천만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을 비롯한 전국 25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돼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피해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진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울진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울진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울진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고,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개인 김현미(트루파인더) 대표와 법인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을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지난달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현미 대표와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은 성실한 세금 신고와 납부를 통해 울진군 재정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 및 지역상생 사업 운영으로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납부한 세금은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2일 대구예술발전소를 현장 방문한다.
울진군은 경북도에서 공모 중인 2025년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 신청을 위해 수요조사를 지난달 초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 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1855년~1939년, 김천 出 (본명 미상), 영친왕의 보모로, 고종으로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음)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2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3회 대구국제안경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1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작년 기준 연 매출액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2024년 카드 매출액 3억원 이하일 경우 0.5%를,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일 경우 1.1%를 지급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 단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기획단, 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해빛청소년봉사단 총 3개 기구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각 기구의 단원들이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았다.
포항크루즈(대표이사 최만달)는 25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조기 수검자 대상으로 “포항크루즈 승선권 할인 프로모션”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운하를 달리는 도심 속 유람선인 포항크루즈가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MOU" 협약을 통해 2025년(1월~9월)동안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2025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4월 말~8월 초까지 진행되며 △서비스분야(외식조리실무 양성과정), △의료분야(간호조무사 실무교육과정), △섬유분야(패션디자인제품 제작과정), △사무관리분야(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 △정보통신분야(생성형AI활용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 등 5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AI기반 마케팅디지털콘텐츠 제작 과정과 챗GPT 활용한 스마트워크 과정 등 미래유망직종 교육과 간호·사무관리·외식조리 등 산업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으로 편성해 여성의 직무역량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생 자부담제도를 폐지하고 참여촉진수당을 신설해 훈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을 수료한 훈련생에게는 1년간 취업연계, 구인정보제공, 취업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1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시군을 위해 구호품과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취임(2025. 3. 27.)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했으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을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도체육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계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라며“산불 피해를 본 경북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대한체육회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도 “체육은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어려운 순간에 서로를 돕는 힘이 된다”며 “경북도체육회는 도민들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체육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52명의 직원 ‘인사왕’을 선발했다.
봉화군은 4월 1일~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 봉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당첨자는 오는 5월 31일 청소년의 달 행사 현장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외 인원 참가상을 시상 및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기업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 2개 분야의 접수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재편 승인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대상 ‘미래차 전환 컨설팅’에 2개사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에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14일까지로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구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는 지역기업들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거점으로 출범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북부 전역인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됐으며, 경북도 의용소방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산불 발생 직후, 경북 지역 12개 시·군의 6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 소집돼 산불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됐으며, 대원들은 전문 소방 인력과 협력해 방화선 구축, 진화 장비 운반, 고립 지역 진입, 주민 구조와 대피 유도 등 다양한 고위험 임무를 수행하며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악 지역과 비탈진 임도에서는 농약 살포기, 이동식 펌프, 개인 살수차 등을 자발적으로 동원해 불길을 차단했다. 대원들은 마을 단위로 2~3인 1조를 이뤄 야간 진입을 감행하고, 잔불 정리와 대피 유도를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안동시 일대에서는 의용소방대가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해 마을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산불은 문화재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불길의 영향권에 들자, 의용소방대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특별 대응에 나섰다. 대원들은 소방차와 함께 현장에 투입돼 건축물 집중 살수, 불씨 착화 방지, 방화선 확보 등의 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지붕 주변의 가연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며, 상황 악화 시 주요 유물의 임시 이동 방안도 사전에 마련했다. 산불 진화 외에도 의용소방대는 이재민 보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대원들은 대피소에서의 질서 유지, 노약자 보호, 구호물품 배부, 임시 숙소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대부분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어,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신뢰를 줬다. 한 주민은 “대원들이 아는 얼굴이라 무척 든든했고, 대피 과정에서도 믿고 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도 의용소방대 석영환·정유선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대응과 현장 중심의 활동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장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등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대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종성 원장을 비롯해 송수일 노동조합 위원장, 사랑의열매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지난달 26~31일까지 6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현금 기부와 부서별 보유 온누리상품권 기부 방식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황종성 원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경북 등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취소 포함)를 마감한 가운데, 총 5888명이 해당 시험에 지원, 경쟁률은 17.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직렬별로 의료기술직 9급, 행정직(일반행정) 9급이 각각 101:1, 60.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설직(일반토목) 9급이 대폭 늘어난 선발예정인원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은 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험은 응시자격에 대한 거주요건 제한을 완화한 이후 치러지는 가장 큰 규모의 시험이며, 전체 응시인원 중 지역 외 응시자 수가 1216명(21%)에 달한다. 실제로 지난해 제2회 시험의 응시자 수가 6275명에 지역 외 응시자 수가 675명(10.7%)에 그쳤던 것에 반해, 이번 시험은 전년 대비 전체 응시자 수가 감소했음에도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이 약 2배 상승했으며, 이는 거주제한 요건을 완화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대구시는 광역시 최초로 기존의 ‘거주요건 제한’을 완화해, 보다 많은 인재가 대구시 공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으며, 이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갖춘 전국인재들이 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로 말미암아 우수한 외부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면 공직 경쟁이 더욱 활성화되고,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경험들이 접목되면서 대구시 행정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