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왜관중학교는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4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2학년 김모 학생은 ‘넘OO OOO’라는 창의적인 발명품을 출품해, 특상을 수상,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학생을 지도한 본교 과학교사 김OO은 학생작품지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으로 학생작품지도 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해, 지도역량을 인정받았다.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각 학교에서 출품한 학생 발명품의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학교를 선정하는데, 왜관중학교는 출품작의 전체 점수 합계가 가장 높은 학교로 평가돼, 최우수학교상(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문경 교장은 “학생의 창의력과 끈기, 지도교사의 열정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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