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안제도의 운영 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청년-고령자 협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킹 확장’ △‘행복기동대 인재 발굴·양성으로 민-민 돌봄체계 강화’ 등 채택된 제안을 실제 군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지난 4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관광을 유도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관광객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통해 관련 할인업체를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성군과 참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총 14가지로, 숙박·식음·체험·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된다. 숙박 분야에서는 △빙계얼음골 야영장(숙박료 평일 10% 할인) △고운마을캠핑장(숙박료 평일 20% 할인) △민산정 및 논밭에(10명 이상 예약시 숙박료 평일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 분야에서는 △구계밀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의성 펫월드(이하 펫월드) 도그풀장을 개장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그풀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안전한 놀이를 위한 울타리는 물론, 반려견을 위한 목욕 및 건조시설, 샤워장 등도 갖추고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착수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와 의성군,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9개 기업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현황 보고 △참여 기업들의 실증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 공유 △사업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미혼 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함으로써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미혼남녀 만남 지원 행사인 ‘그해 여름 솔로 엔딩’의 추진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의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는 선발 우대가 주어지며, 지역 청년의 참여를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1983년~1999년생 미혼남녀 총 48명(남 24, 여 24)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5일 취향존중 쿠킹클래스와 설렘가득 플라워 박스를 시작으로 다음달 12~13일 1박 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메일(ok@chamhan.c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54-834-7235)로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봉화읍 소재 봉화군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내 구조물 안전과, 소방설비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가 열려 군 내 주요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물의 점검 현황과 문제점, 향후 조치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점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군민 모두
봉화군은 오는 11일 노인복지관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북도, 봉화군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의 소비자 보호 및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피해 다발 품목,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점 등)을 2회 실시하며, 소비자 상담, 건강진단, 장수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형가전제품(휴대폰, 밥솥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5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무상점검과 석유 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방문 점검 서비스,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병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임란북천전적지에서 열리는 제433주년 임란북천 전적지 충렬사 제향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 파크골프협회는 지난달 31일 함창 신흥체육공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함창파크골프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창 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함창농협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남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오후 5시 중앙시장 주차타워 앞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지역구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국회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중앙시장을 30분 정도 둘러봤다. 5000명 정도가 모인 이날 방문에서 박 전 대통령은 특별한 메시지 전달은 없었지만 시장 상인들,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지자들과 상인들은 '박근혜', '김문수', '대통령'을 외치며 중앙시장 방문을 반기고 응원했다. 박 전 대통령의 도착에 앞서 박대출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진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수도작 병해충 관찰포 4곳에서 물바구미 피해를 확인해 수도작 재배 농가에 물바구미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물바구미는 엽맥을 갉아먹어 하얀 세로줄무늬를 형성하고, 유충은 뿌리 피해를 유발해 벼의 분얼을 감소시키며 생육을 저해한다. 이앙기 이후 저온지속 시 발생하며, 전용 약제를 살포해 방제할 수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으로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성신여자중학교 외 지역내 1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2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딱딱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남산근린공원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기기이다. 오염물질 실시간 농도에 따라 총 4가지 색상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 (나쁨)/ 적색(매우 나쁨), 표정 이모티콘과 농도 수치를 통해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2개소는 시각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모두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유권자를 만났다. 이재명 후보는 2일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하남과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쳤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과 경기도를 거쳐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라고 할 만할 여의도 광장에서 유세를 마침으로써 검증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고 '계엄 극복'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이 현실 정치 참여를 결심한 성남 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여의도 유세를 마친 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29회 전국 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 및 2025 명실상주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협회와 상주시유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엘리트 선수 350명과 생활체육 선수 1640명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축구 동호인을 위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생활축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25일, 31일 총 3일간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2025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32개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총 30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진행했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통해 각 부문 우승팀과 준우승팀, 3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최승목 박사 연구팀과 그린(green)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출 핵심 소재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에너지 분야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지금까지 수소는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아 왔지만 생산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얻는 ‘그린 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전혀 나오지 않지만,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값비싼 백금 촉매가 필요했다.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음이온 교환막(이하 AEM, Anion Exchange Membrane) 수전해 장치1)'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물 분해 과정에서 이온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수한 막을 사용하는데, 이 막의 성능이 좋다면 백금 대신 훨씬 저렴한 촉매를 쓸 수 있어 생산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개발된 AEM은 고온이나 고전류 같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는 내구성이 떨어져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세 가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소통과 생명 존중, 질문 탐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인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연극과 강의, 가치 인식 프로그램이 융합된 감성교육 프로그램인 감성교육 연극 ‘가족 하모니’이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한다.
<본부 보직 임명> 국제처장 최희경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