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 파크골프협회는 지난달 31일 함창 신흥체육공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함창파크골프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창 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함창농협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함창파크골프협회, 상주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용구검사, 선수등록, 규칙 설명 등 파크골프 경기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대회는 남자 44명, 여자 26명 총 70명 선수가 출전해 남자 1등 최동환, 여자 1등 남성자 선수가 차지했으며, 홀인원상은 조창수 선수가 차지했다. 황태하 함창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나이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함창 파크골프협회가 더욱더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맘껏 즐기셨으면 한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회 함창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함창읍민의 취미생활 보장과 생활체육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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