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수도작 병해충 관찰포 4곳에서 물바구미 피해를 확인해 수도작 재배 농가에 물바구미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물바구미는 엽맥을 갉아먹어 하얀 세로줄무늬를 형성하고, 유충은 뿌리 피해를 유발해 벼의 분얼을 감소시키며 생육을 저해한다. 이앙기 이후 저온지속 시 발생하며, 전용 약제를 살포해 방제할 수 있다. 특히 관찰포 예찰 결과 함창읍, 사벌국면, 청리면, 내서면에서 물바구미 피해가 발생했으며, 해당 농가에 방제 정보를 안내했다. 농업기술센터는 6개 작목에 총 31개소의 병해충 관찰포를 관리하면서 주기적인 생육 조사와 병해충 발생 상황 예찰로 작목별 병해충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4월부터 시작된 이상저온으로 농가에 벼 물바구미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기 예찰과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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