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연기됐던 2025년 영덕군 해파랑대학 입학·개강식을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8개 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경주경찰서는 경주시 교통행정과와 협업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450개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경로당 및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신봉자)에서는 지난 17일 발명교육센터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발명과 메이커 활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발명교실에 참여한 학부모, 지역주민 등은 영천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핸드페이팅을 통한 도자기 공예를 직접 실습해 보면서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발명교실에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한 학부모는 “내가 직접 작품 제작 체험을 해보니 발명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발명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발명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앞 광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봄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5월 14일 수요일,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모의 면접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청소년 지도사 자격취득에 필요한 면접 대비 특강과 모의 면접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은 학과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분야 채용 담당자의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하고 있는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성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포항대학교 교수)은“이번 실전 모의 면접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구직 스킬 향상에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16일(금) 10:00부터 포항상공회의소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탐방에는 뷰티디자인과 1, 2학년 재학생 26명이 참여하였으며, 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아이디헤어 포항점(남구 중흥로)과 히든스파 IN 미휴(북구 삼호로)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업 소개, 실무 체험, 현장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뷰티산업의 실제 현장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지현 학생(뷰티디자인과 2학년)은 “수업 시간에 배운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를 더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린대학교 입학취업처장 (강근영 교수)은 “현장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산업현장의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매우 값진 교육의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청년고용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안전 점검을 위한 상·하수도관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경주시는 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전직 의원들이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방한은 김 이사장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 인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Wee센터, 칠곡경찰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막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침 등굣길에서 칠곡군 유관기관 담당자를 비롯한 인평중 교직원·또래상담자가 함께 학생들에게 힘찬 하이파이브 및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들의 환영과 응원을 받으며 등교하니 오늘은 왠지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학교 및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을 떠나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친목 모임 ‘고향 벗님들’은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고향 벗님들’은 영양 출신 인사들이 모여 1년에 두 차례 정기 모임을 갖는 친목 단체로, 이번 상반기 모임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을 돕기 위해 취소하고, 그 비용을 성금으로 대신해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홍문기 고향 벗님들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향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다음달 8일까지 공원자원의 보호와 봄철 탐방객 증가 시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소백산 철쭉제(단양군 5월 22~25일, 영주시 5월 31일~6월 1일) 등 봄철 지역 행사 개최로 인해 공원으로 유입될 수 있는 탐방객 증가 시기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군락지 등의 특별보호구역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출입, 비로봉 정상 일원 고지대 음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치유의 장으로 올해 17회를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됐다.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웃고 뛰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최근 고현동에 거주하던 어르신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강석우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양말 등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주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2006년생 청년 7명에게 축하 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무 살! 설레는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업을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권서영 위원장은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무 살의 설렘과 열정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1964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여야 한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모든 팀원이 중장년층이면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창업 자문 등이 지원된다. 또한, 단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중간평가와 성과발표 등을 통하여 창업사업의 점검과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배우 정은표.김하얀 부부를 초청해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완벽한 하루를 꿈꾸는 허술한 우리'를 주제로, 정은표.김하얀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위해 실천해 온 삶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은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내관 형선 역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해왔다. 또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자녀 정지웅 군과 함께 출연했으며, 정 군이 2022년 서울대학교 정시 전형에 합격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최근 '영주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숙, 유충상, 심재연, 전풍림, 이재원, 김병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과 추진 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활용 교육기자재 기탁식에 참석한다.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재단의 정체성을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며 취임했다. 1년이 지난 현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눈에 띄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보증재원 확보 성과 ‘눈길’ 김 이사장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출연방식 전환을 통해 이룬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총 701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이는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