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인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지방세 사례 및 연구과제 모음`을 발간·배부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24개의 지방세 사례가 기업, 개인, 공통 3개의 파트로 요약돼 있고, 개인과 공통 편에는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사례 등을 수록했고, 기업 편에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법인 등에서 취득세 신고 등과 관련해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내용과 감면 제도, 세무조사 문답 사례들을 차곡차곡 수록해 지역 경제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방세 발전 연구발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지방세 공무원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준 실무 기반 연구과제도 수록했다.  책자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되고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함은 물론, 향후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남구의 재개발조합과의 간담회 개최 시에도 배포될 예정으로, 앞으로 준공을 앞둔 남구의 조합과 입주민이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는데 똑똑한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책자가 지역 경제인과 주민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사례 발굴로 세정서비스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