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울릉도 바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바다 소용돌이를 신속, 정확하게 탐지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 소용돌이의 정확도와 탐지 속도를 높인 '동해 준실시간 소용돌이 정보'를 이달부터 누리집(www.khoa.go.kr/바다누리 해양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0일 현장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월 24일 경북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술을 먹다 넘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2023년 구급대원 폭행과 관련해 소방활동방해죄로 총 21명이 기소됐으며 이 중 3명이 징역형을 12명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1명은 혐의없음, 5명은 현재 재판 중이다.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5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건 발생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소방기본법상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협박하거나 소방 장비를 파손하는 등 소방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소방활동방해죄는 일반 폭행, 협박죄와는 달리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피해자의 처벌 불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처벌받는다. 또한 소방 활동 방해 사범 대부분이 음주에 의한 폭행으로 확인됐는데, 소방활동방해죄 경우에는 형법 제10조 제1항, 제2항의 음주로 인한 형벌 감경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죄를 범하면 실형까지 선고받는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등 소방대원의 현장 활동을 폭행, 협박으로 방해하는 소방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할 미취업청년 165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양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7개 시군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중 경북도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시・군은 4~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경북도 청년 대표홈페이지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과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카공족)를 반영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은 지원받은 이용료(1인당 최대 7만점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카페를 이용한다. 이 밖에도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지역 소재 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받는다. 또 청춘 카페에는 지역기업을 홍보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우수 인력 유치와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꿈이음 청춘카페와 같이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 지역 내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으로 이 중 34%인 32건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있었으며, 올해 초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 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 명을 투입해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하며,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역 내 노후 시설물(교량) 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8~12일까지 실시한다. 예천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2023년 10월 19일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중이며 이번 노후 시설물(교량) 점검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노후 시설물(교량) 안전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첨단기술에 기반한 '레·드·체크 안전신호등'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 적용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은 ‘레이저 스캐너, 드론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관리 검사체계로,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변위 추이를 모니터링하는 '허용변위 안전신호등 등급'과 지자체 관리자 눈높이에서 육안 조사가 가능한 '체크리스트 안전신호등 등급'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리 체계 도입 및 시범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 등급이 적색인 시설물은 3종으로 등록해 관리하게 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 안전관리체계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예천군에 전국 최초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예천군은 향후에도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조로 노후 시설물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천군은 지난 8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산불 특별대책기간(4.1.~4.30.) 산불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규삼 부군수 주재로 예천군 산림녹지과, 행정지원실, 문화관광과, 환경관리과, 농정과,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군은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4.1.~4. 30.)동안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삼 예천 부군수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민을 모욕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망언에 대해 같은 당 이재명 대표와 김상우 후보는 하루빨리 입장표명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망언은 그야말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최악의 수준까지 치달았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실시된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인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에 응시한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합격을 응원하며 꿈드림 사업을 홍보했다.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그동안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습멘토링과 인터넷강의, 학습자료 등을 지원받은 청소년들 가운데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4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4명이 응시했다. 센터에서는 학습 및 학력 취득에 어려워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을 파악하여 1:1학습멘토링, 문제해설이 가능한 검정고시 공부방 운영, 교재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왔다. 검정고시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이동버스를 운용하고, 간식 및 점심 도시락, 필기구를 제공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시험 전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응원물품을 나눠주고, 격려를 해줘서 큰 힘이 되고, 응원에 힘을 얻어 꼭 합격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배움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
전국 최고 인기의 파크골프대회에 걸맞게 코스 관리나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석일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회원들과 코스 내 잡초를 뽑거나 울타리를 손질하는 등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간 잔디 보호를 위해 문경파크골프장을 휴장했고 문경지역 16개 동호회 1천 300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장 관리에 나섰다. 평소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 파크골프장은 관리가 잘된 곳으로 이름났다. 전국 23번째 공인 구장이기도 하다. “상금도 많은데다 국토의 중심지인 탓에 전국에서 많은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는 김 회장은 “상금이 크다 보니 자칫 젊은 층의 참가로 어르신을 위한 운동이라는 본래의 파크골프 취지가 퇴색할 우려마저 있다”라며 더 이상 상금을 늘리는 것을 저어했다.
상주시 함창김씨 대종회는 지난 6일 함창고녕가야태조왕릉 고릉관에서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를 봉행했다.
상주시 낙동면 ‘진차이’ 중화요리점은 지난 8일 낙동면, 중동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2대 회장에 남관우 상주시볼링협회 부회장(사진, 52세)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4월 12일부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사전스크리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상주시 강소육성 농가인 ‘젤코바와이너리’가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젤코바와이너리는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가해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술(증류주 25도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젤코바와이너리는 시중 증류주와는 다르게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해 과일 향이 풍부한 우리술을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8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해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지역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한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상주시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구미시에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지원과 창업정책 전달을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지난 4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후 무단이탈 및 임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