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김씨 대종회는 지난 6일 함창고녕가야태조왕릉 고릉관에서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초헌관(初獻官)은 함창김씨 종중 준호, 아헌관(亞獻官)은 김홍배 상주문화원 원장, 종헌관(終獻官)은 함창김씨 종중 춘하에서 맡아 함창김씨 대종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특히 경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돼 있는 ‘함창고녕가야태조왕릉’에서는 매년 함창김씨 후손들이 모여 시조왕릉 참배를 하며 고녕가야 조상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문준하 함창읍장은 “함창지역은 역사 깊은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로서 역사를 복원하는 고녕가야 문화 계승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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