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4월 12일부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민방위대장과 편성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12일부터 9회에 걸쳐, 민방위제도, 화생방방호, 화재안전·응급구조, 재난대처 등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www.kcmes.or.kr)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4시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며, 전자통지서 미수령자에게는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된다.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청 누리집(www.sangju.go.kr), 국민재난안전포탈(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상주시청 안전재난실(054-537-7236),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1566-84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