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후 무단이탈 및 임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초법, 제도,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회 통합 교육이다.프로그램은 총 3차시를 통해 법무부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총 2차시에 거쳐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사회적응정보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3차시 교육은 농작업 업무, 안전수칙,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주의사항, 경찰서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범죄예방교육과 농작업업무 및 요령을 교육했다. 김주수 군수는 "계절근로자가 농촌일손부족해소를 위해 현지적응이 중요한 만큼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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