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기념으로 진행한 '팬텀인 클래식-라포엠' 음악회가 성황을 이루며 마쳤다고 밝혔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Farandole로 포문을 연 음악회는 라포엠의 The Ecstasy of Gold로 이어지며, 첫 곡부터 관객들의 열성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객석에서 등장한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은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라포엠은 대표곡과 함께 신곡인 창작 가곡 미별(김효근 작곡)도 들려주며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라포엠의 호흡이 잘 맞아 완성도가 더욱 높았고, 특히 방성호 지휘자의 열성적인 연주에 관객들이 함성과 기립박수로 화답해 감동했다"고 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며, 6월 29일과 30일에는 여
상주시 함창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에서 개최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열정을 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이 만들어낸 기록이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안건으로 2024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대상, 보상금액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상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6명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3명(소음분야)으로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금액 결정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감액 등을 심의했고, 보상금 신청자 230명을 심의해 소음대책지역 미거주 등 5명을 제외한 225명에 대해 약 7200만원을 의결했다. 한편 보상금 결정 금액은 5월 31일까지 주민에게 개별 통보 후 국방부에 예산을 청구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경남 소노캄 거제에서 본청과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무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한전MCS(주) 상주지점은 지난 13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과 함께 식품위생에 관한 법령 해설과 법령 개정사항, 식중독 예방과 관련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것이다. 한편 상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구성돼 상주시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분기 정기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 윤경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제에 대한 정책건의와 지역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 따른 분기별 사업추진성과 보고,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2분기 정기회의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토론과 정책 건의를 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 통일교육을 확대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 확립을 위한 노력을 자문위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지역내 유·초등생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문경시의회는 2024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최초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는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6월13~21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제보 대상은 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위법·부당한 사항, 기타 시민생활시민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문경은 생태·녹색에너지·환경테마와 역사·영상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문경은 문화 컨텐츠 테마파크 에코월드가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에코월드는 △에코타운 △석탄박물관 △자이언트포레스트 △가은오픈세트장으로 구성돼 있다. 에코타운은 영상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실내에서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며 에코서클, 에코팜, 에코스튜디오, 그리고 키즈월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테마공원인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거인의 숲을 배경으로 한 동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재(5월~) 종이배 연못시설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 안전점검은 교육지원청, 군청, 학부모 등 총 13명으로 이뤄진 학교급식점검단이 2인 1조로 조리 및 배식의 전 과정을 깊이 살펴본다. 점검단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식중독 의심 증상 신고 및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관리, 세척 및 소독 등의 위생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청정 울릉급식 실현을 위해 학교급식 운영 원칙을 준수하며 군청 등 유관기관과 줄곧 협력해 오고 있다. 김진규 교육장은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체계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회의 신 카이로스는 유명하다. 한 손에는 칼을,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다. 앞머리는 길지만 뒷머리는 대머리다. 어깨와 등, 뒤꿈치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저울과 같은 정확한 판단, 칼과 같은 결단력이 필요하며, 또한 대머리이기 때문에 지나가면 잡을 수 없다는 의미로 기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사실 기회의 신은 발견하기만 하면 잡을 수 있다. 앞머리를 잡든, 날개를 잡든, 뒤통수를 냅다 갈기고 쓰러뜨린 뒤 온몸으로 잡든, 일단 잡으면 그만이다. 중요한 건 잡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12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를 뜨거운 무대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천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 또한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레이드에는 4천여 명이 참여한 역대급 규모로 총 39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4개의 분야로 경연을 펄친 파워풀 퍼레이드에서 대상은 ‘늘품’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천무&챔피언’, 금상은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은상은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팀 랩터스’가 수상했다.
의성군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김수정(안계면, 신기농장)대표가 지난8일 2024년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생산ㆍ유통과정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농업ㆍ농촌의 정보화 확산을 위해 4개 분야로 나눠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경진분야에서 농업에 스마트경영을 접목해 농식품 생산 마케팅에 효과를 창출, 지역농산물 경쟁력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2024년 공예주간 프로그램인 도약의 손길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로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공예작가 12인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주민 대상 △공예 체험 워크숍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체험 프로젝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예체험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공예작가들께는 의성군을 예술활동의 배경으로 제공한다. 안계미술관은 지난 2023년 선정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 접수된 총 126개 프로그램 가운데 최종 14개소에 포함돼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청년예술가 1인이 운영하는 안계미술관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에서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이 부패방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 13일 제2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의성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덕영치과병원(해외 진출 브랜드 로이스치과병원)은 지난 13일 로이스치과덕영점에서 체육 활동과 의료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 및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