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년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에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장학금으로, 세부 기준이 나오기 전부터 신청 문의가 쏟아지는 등 높은 관심을 얻으며 출발했다. 신청 결과, 9만여 명이 신청해 1학기 목표 지원 인원인 2만명을 크게 상회함으로써 대학생 주거 지원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방증했다. 최종 선발 결과는 심사를 거쳐 4월 중 신청 학생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학기 동안 학생이 실제 지출한 주거 관련 비용을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생은 주거 관련 지출에 대한 내용을 ‘주거안정장학금 지급 요청서’로 작성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제출해야 하고, 대학은 지급 요청서 검토 후 학생에게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최초 3월분의 경우 지급 요청서 작성 없이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장학생 서약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소속 대학으로부터 2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주거안정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으나 대학별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4월분부터의 지급 시기도 대학이 정하므로 소속 대학의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 신설한 주거안정장학금이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 속에 신청 접수를 마감해 기쁘고, 공정한 선발로 장학금이 더욱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후 선발될 학생들은 생활비 마련에 충당했던 시간을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는 만큼, 학생 본연의 학업에 매진하고 미래를 위한 꿈에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서성로16길 92-1)에서 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시회 ‘Plastic Vibe(플라스틱 바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루 전시 공간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에서 활발한 디자인 작업을 이어온 김시만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Plastic Vibe’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금형 제작이 어려운 조형물과 오브제를 비금형 플라스틱 형태로 구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플라스틱의 실용적 기능을 넘어 작품으로서의 감성과 조형적 분위기,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관련 문의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053-252-8640)로 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 북성로 모루에서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천여 개 공구상이 밀집한 북성로 일대에서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협업, 기술 전승, 지역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공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 제작 공간 ‘메이커스 팩토리’와 ‘장인의 방(상설 전시장)’, 2층에는 북성로 기반의 창작 전시가 열리는 전시관 ‘메이드 인 북성로’가 운영되고 있다.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달 3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7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중구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구는 근대문화와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레트로&뉴트로, 타임로드 동성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업에는 △조선시대 감찰사 & 취타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동성로 관광특구 타임워프 페스타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 경관 조성 등 외국인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포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며,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지저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통학로에 봄맞이 꽃심기 봉사 활동을 했다. 이들은 불로중학교 부근 통학로에 비치돼 있던 화분에 팬지꽃 360개를 식재하는 등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김남철, 정윤하 새마을회장은 “통학로를 보행하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가 상향된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금연 구역 흡연 과태료를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 동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약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현재 대구 동구 조례 지정 금연 구역은 버스정류소 · 택시승차대, 도시공원, 동대구역·동대구복합환승센터, 지하철역 출입구, 횡단보도 등 총 765개소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연 구역 흡연 과태료 상향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 다양한 금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구 이·미용 봉사단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동구 이·미용 봉사단은 한국이용사회 중앙회 대구동구지회 및 대한미용사회 대구동구지회 회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 1일 신규 봉사자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시설 8개소를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이발과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자로 참여한 이연오 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단정한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이·미용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미용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할 때 더 따뜻하고 행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025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NIA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육아휴직 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등 총 47명의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은 △인공지능 정책 △사업기획․관리 △글로벌 협력 △장애인 제한경쟁(경영일반 및 사업기획․관리) △영상(수어)중계 등 5개 분야 18명을 모집한다.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기획․관리 분야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총 13명을 선발하며, 임용 시기에 따라 5월과 7월 임용 두 분야로 나눠 지원받는다.
청도교육청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관리 현황 및 공기청정기 성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사용해 오던 공기청정기를 이번 2025학년도부터 신형 공기청정기로 교체사업을 추진했으며, 공기청정기 설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공기질 측정 장비를 통해 작동 전후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확인하는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기청정기의 정상작동 및 필터 상태 그리고 미세먼지 제거 효율 등을 점검하고 공기청정기가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봄철 미세먼지 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시균 교육장은 “새로 설치된 신형 공기청정기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요인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울진소방서는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특보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1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산불취약지역인 불영사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서창범 서장은 전통사찰인 불영사를 방문해 방수포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했다. 서창범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을 만들고 있다”며 “산림 주변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투기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일 서장실에서 소속 경찰관 9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간부직원들과 승진을 축하해주기 위한 소속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및 서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승진 임용된 경찰관은 9명으로 김동진, 박혜원, 김병수 경위가 경감으로, 이종민 경사가 경위로, 정민정, 강동완, 조진영, 강해리, 조진영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이 지난달 28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새일센터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여성인턴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률 증진을 목표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9년 연속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구달서새일센터와 창업 기업들의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사 연계 멘토링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도모한 와이앤아처(주)도 기업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2024년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창업지원 사례 및 경력단절예방지원 사례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창업지원 성공 사례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창업지원 성공 사례로 “참외로 새로운 창업의 가능성을 열다”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일센터 창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비상품 참외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며 천연비타민 참외분말차(코멜티)를 개발한 코멜프 김미정 대표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여성창업자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여성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 사례 대구달서새일센터와 침장기업 한빛이 협력한 '직장문화개선부터 인력난 해결까지, 성공 콜라보' 사례로 경력단절예방지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력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직 유지와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여성친화적 근무 환경 구축을 통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퇴사율 감소와 근속률 증가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는 기업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강영아 대구달서새일센터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대구달서새일센터가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특히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뤄진다면 더 많은 여성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믿는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백암광장일대 및 온정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새봄을 맞아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강봉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온정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이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4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평등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 교육이며, 2025년에는 상‧하반기 2시간씩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6급이하 전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마을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24명의 지역사정을 잘아는 방역요원이 마을별 233 코스로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해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요원에게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하진석)에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눈높이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방역단을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세심한 방역과 개개인 건강관리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동구의회는 지난 1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정인숙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인숙 의장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월 말까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등 피해 지역의 농가에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농기계와 인력을 지원한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1일 대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박새롬 의원, 박영숙 의원, 김소은 의원 등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간부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 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울진군은 지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이하 건협대구)는 지난달 31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공유 주방에서 대구 신천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건협 대구지부는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신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를 계기로,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의 복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