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는 9일, 대가야읍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가야대왕배 어르신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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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공산 세력'이나 '북한의 도발'과 같은 표현을 배제하고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에 집중했다. 강경한 안보를 강조하는 데 방점을 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념사와는 확연히 다른 기조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70회 현충일인 6일 전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일제히 거행됐다. 인천시는 이날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유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보훈은 오늘을 지탱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애국심의 실천"이라며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참전 유공 배우수당'을 신설해 보훈 예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9일 새청도농협 각남지점에서 열리는 청도군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웹툰과 재학생 50여 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춘골목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남부경찰서가 주관한 ‘노후주택 밀집지역 청춘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야간 범죄 불안감이 높은 대명동 골목길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은 낡은 담벼락과 경로당 벽면 등에 경찰 캐릭터가 시민과 함께 지역을 지키고 탐험하는 장면을 웹툰 형식으로 표현했다.
성주군은 군이장연합회 정례회의를 지난 2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홍보실에서 개최해, 10개 읍면의 이장들에게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요역할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운동의 확산을 당부했다. 자원순환사업소에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
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교육과 카드제작 등 오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하여,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도군 매전면 청년회는 지난 4일 매전면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사랑의 샌드위치' 50세트를 기탁했다. 매전면 청년회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빵과 수제쨈을 준비해 천사냉장고를 가득 채워 주변 이웃에게 행복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부터 노지감자 판매를 위해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고령군은 지난 5일 금산공단협의회 양승조 회장과 ㈜세원그린 양동식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세원그린은 농업 및 임
고령군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지난 4일 ‘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
청도군은 지난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지도사와 함께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 5∼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고령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북도 주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군 대표 식품관과 주제전시관, 바이어상담회,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령군에서는 대가야푸드, 화갑버섯농원, 호야네벌꿀, 고령예마을 등 4개 농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버섯 및 장류, 떡류, 벌꿀, 딸기퓨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고령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돼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주흘산 케이블카를 조성하여 문경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UN총회가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 UN 인간환경회를 개막하면서 이 날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한 데서 비롯됐다.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5일, 문경시 신기마을 9통과 10통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통과 10통 일원에 걸쳐 진행된 환경개선 사업은 화단 가꾸기, 거리 조경, 공원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센터와 함께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이서 지켜보는 마을의 변화는 매우 뜻깊습니다. 지나해 심은 꽃들이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줬는데, 이번에도 센터와 함께 마을을 가꿀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환경 개선 사업은 마을 공동체의 의지를 확인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 전체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기마을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신기마을을 비롯한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문경시는 6월부터 특수시책인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분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혁신 및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그동안 토지분할 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농지법 등 여러 법령이 동시에 적용돼 절차가 복잡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측량 후 허가가 불가한 경우, 민원인의 측량비용 손실은 물론, 관련 거래 지연 등 2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문경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측량 신청 전 지적팀과 관련 부서가 협의해 분할 가능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처리 기간을 기존 최대 17일에서 3일 이내로 대폭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문경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개혁을 실현하고, 인허가 절차의 예측 가능성과 행정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측량 전에 토지분할 허가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이 가능해짐에 따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제도는 시민 중심 행정의 실천이자, 규제개선이 실제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35명과 함께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