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13일(월) 오전11시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포항선린복지재단(이사장 조관호)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린[선한 이웃]” 이란 하나의 뜻을 가지고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고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항선린복지재단과 인성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선린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가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상호간의 산·학 연계체계 확립,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학술정보 교류, 사회실무계열 학생의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연계 강화, 기타 상호간 필요한 협력 등에 그 목적이 있다. 포항선린복지재단 조관호 이사장은 “포항선린복지재단과 선린대학교는 선한 동역자로써 함께 성장하고 지속성장의 계기를 마련함에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우수한 전문인재 양성 등 기관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지난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여러 지자체가 드론시스템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안동시는 산림병해충 피해 및 산불현장 조사, 목조문화재 감시 등 행정업무에는 드론을 활용하고 있지만 드론을 활용한 문화 관광 산업의 발전에는 활용이 미비한 상황이다. 손 의원은 국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드론 기술을 습득해 드론 인력으로 양성되고 양성된 드론 인력을 통해 안동의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는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5월 16일(목) 오후 2시 신의관 106호에서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동범 정신건강간호사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 사업 안내와 취업’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간호사로서 최신 보건의료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젼을 제시하고 미래의 정신건강간호사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강의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3학년 이재영 학생은 “이번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 인사들을 만나볼 수 있고 취업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조인희 학부장은 “이번 산업체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병원이라는 임상영역을 확대하여 정신건강간호사와 같이 전문간호사 분야를 경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산업체 전문가 초청특강, 졸업생 초청 특강, 산업체 취업 설명회, 취업 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으로 최종 선정된 14개 기업과 사업추진 협약 및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신청 및 접수로 진행됐다. 6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7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2차 발표심사 및 중복수혜 검토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예비 6개, 초기 8개)이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주현:동천(가칭), 프레임픽(가칭), 블랑(가칭), 스쳐간 동물(가칭), 하모하모(가칭), 점선면(가칭) 등 예비 6개 기업과 ㈜녹스고지, ㈜띵띵연구소, ㈜하우스오브초이, ㈜더블엠, ㈜베테랑소사이어티, 경주인문학연구소, ㈜온나무, 힐링명상 등 초기 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울릉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진선탁 진료과장, 정형외과 엄윤식 진료과장, 간호인력,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직 등 11명으로 꾸려진 의료봉사팀은 양일간 울릉군 수협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울릉군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물리치료, 조제약을 제공했다. 에스포항병원 의료봉사팀은 2024년 건강보험 사회공헌 울릉도 하늘반창고 의료봉사에 합류하여 경북도 내 유일한 도서지역이자 의료 취약지역인 울릉도에서 공공의료활동을 펼치며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봉사를 펼쳤다.
영천시 서부동 관내에 위치한 법왕사(주지 덕문스님)에서 지난 16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백미(20kg, 30포)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부동에 기부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5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4교, 중학교 1~3학년 대상 4교에서 「찾아가는 경제교실 캠프」를 실시 중이다. ‘찾아가는 경제교실 캠프’는 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체험을 통해 기업인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가상 창업을 주제로 초등, 중등 별도로 ‘회사 설립과 조직 구성’, 상품기획과 개발 과정 체험‘, ’디자인 씽킹‘, ’투자 제안 발표회 체험‘이란 소주제로 나누어서 전체 4차시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직원들의 업무를 분장하고 역할에 따라서 기업 미션을 수행하고, 디자인 씽킹 단계를 통해서 사업의 아이템과 타당성에 대해서 스스로 검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 자본금과 예산을 세우고 기업을 홍보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 활동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서 최종적으로 기업을 완성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시간이 짧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현명한 소비와 투자를 통해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찾아가는 경제교실 캠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영천 한약 축제장에서 체력 서바이벌 게임 ‘한약피지컬30’과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펼쳐져 축제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약피지컬30’은 영천약초를 좋아하는 최강 피지컬의 참가자를 뽑는 체력 서바이벌게임으로 한약재 자루 옮기기, 한약재 스쿼트, 한약재 자루 탑 쌓기, 한약재 자루 들고 버티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한약피지컬30’은 대구‧경북 거주 시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30인의 참가자를 선발했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 결과 김동준 씨(대구, 24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우승자는 상금 30만 원과 한약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17일 포항사무실에서 ‘제48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후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가지는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이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건설현장 지역업체 비중 향상, △과밀학군 문제, △미성년자 이용시설 안전 등 지역 생활 민원부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소통의 날을 통해 받은 민원과 정책제언을 지역 도·시의원,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해 그 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천상무가 제주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제주전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동시에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을 위한 라인업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고, 스리톱에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김천상무가 지역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U12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12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U12 선수단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김천시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생(2013년~2015년 출생)이다. 입단테스트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관련 양식 후 이메일(youth@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입단테스트 합격자는 오는 28일 오후14시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유선을 통해 발표된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리프팅, 코디네이션(레더스탭 등), 볼 컨트롤(패스&트래핑 등), 1대 1 공격 및 수비 등을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김천상무 U12 팀과 경기를 통한 경기능력 평가가 이뤄진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관련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엑스오비스, 공동수급사 ㈜휴먼씨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관련 전시 기본설계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세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물 및 수장시설 등 설치를 내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개관하게 된다.
김천상무 김민덕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덕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 소감에 대해 “내가 100경기나 뛰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선수로서 얼마나 성장했을까 의문도 들고,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에 출전하며 내가 나왔을 때 팬들이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포항Wee센터(센터장 허홍범)는 2024년 5월 17일(금)부터 오는 12월까지 대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신청교에 한해 영일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영일만 집단상담은 포항Wee센터의 지속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학교적응력 등을 향상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학생 특성에 따른 집단의 인원과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맞춤형으로 구성된 다양한 참여 활동과 협동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상호작용 기술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Wee센터 허홍범 과장은“포항Wee센터의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보다 행복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시정 현안사항인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 등 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복합화시설 2차 공모사업인 금호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학생 및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로 수영장, 도서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 건인 북안면 송포리 시유임야 내 불법건축물과 관련하여서는 영천시의 주먹구구식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성토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 등 조속한 해결촉구 및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5월 18일(토) ~ 19일(일), 1박 2일 동안 포항공과대학교 및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진로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첨단 과학 기술 탐색 및 이공계 진로체험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현장체험은 실시되었다. 진로현장체험은 연구실 탐방 및 인성교육, 물리실험(Demo), Apple 생태계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연구실 탐방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실제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물리실험(Demo)에서는 기초 과학에 대한 시뮬레이션 중심 수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에서는 꿈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의 학부모는 “학생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한 안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꿈을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원 원장은 “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이공계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봉사활동도 마련하여 따뜻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학)은 17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상대동 어르신 500여 명과 정해천 남구청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대동 효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오는 6월까지 지역자원 시설세 등 지방세 특별기획 조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 산업과는 17일 가속화 되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