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울릉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진선탁 진료과장, 정형외과 엄윤식 진료과장, 간호인력,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직 등 11명으로 꾸려진 의료봉사팀은 양일간 울릉군 수협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울릉군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물리치료, 조제약을 제공했다.에스포항병원 의료봉사팀은 2024년 건강보험 사회공헌 울릉도 하늘반창고 의료봉사에 합류하여 경북도 내 유일한 도서지역이자 의료 취약지역인 울릉도에서 공공의료활동을 펼치며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봉사를 펼쳤다.특히 이번 의료 봉사에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가 울릉군 주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었내며 임시진료소에 진료를 보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봉사에 참여한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진선탁 진료과장은 “밝은 미소로 반겨주신 울릉도 주민분들 덕에 전혀 힘들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진료를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정형외과 엄윤식 진료과장은 “울릉도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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