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영어·서변동·한강공원부키작은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영어작은도서관 6월 5~30일까지 △주제도서 전시 △6월에 띄우는 영문편지 쓰기 △영어보드 역사게임 및 영문기사 작성 △영어입체지도 만들고 편지쓰기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9일 오전 11시 푸른회식당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산2·3동의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마을기업의 경제적·조직적 지속가능성 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초기 안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오는 11월까지 최대 1천만원의 기업 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기존 마을식당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메뉴 개발, 주민 일자리 창출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을 6~10월까지 운영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 다년간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으로 멘토·멘티 운영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낭송,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시 낭송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감을 찾는다.
계명문화대와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은 지난 5일 대학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과 전연수 공공조달역량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조달청 방형준 청장도 함께해 산·학·관 협력 기반의 공공조달 교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조달학과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술협력 및 인적자원 지원·교류 △공공조달분야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공동교육 및 평가 협력 △기타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지난 5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보건소 및 23개동 방역담당 공무원,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보건소는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취약지역(하수구, 물 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4월에는 4개 방역반을 편성해 잔류분무소독과 병행했으며, 6월부터는 야간에 연무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운영을 개시한다. 10일부터 산격동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Dem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가 운영된다. 대구형 DRT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5곳에서 운행되고 있었는데, 올해 북구 연암서당골 일원이 수성구 범물동 지역과 함께 추가로 지정되어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역시 구·군 합창단 연합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1시 30분 금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금호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울릉도서관은 최근 도서관에서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독서 교육이나 자녀 진로 안내를 넘어, 미래사회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부모의 태도, 내면 성장을 돌아보는 인문학적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류대성 작가는 ‘바다처럼 푸른 미래를 읽고 쓰다’를 주제로 AI시대의 통합적 문해력과 인문학적 감수성, 철학적 사유 등을 나눴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서 1단계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오는 2028년 8월까지 약 3년 3개월간 총 10억8700만8천원(국비 및 교비 대응)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생활양식과 사회적 전환을 연구한다. 지역성과 젠더, 삶의 재구성 방식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지역 여성의 삶을 조망하고 새로운 지식과 실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구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레지던시 시리즈 중 하나인 공연 제작 지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공연 ‘Chill with Classics!’를 11일 오후 7시 30분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사운드 레지던시는 비원뮤직홀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거주 중인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입주음악가 사업이다. 지난달 23일 ‘네 개의 무대, 네 개의 계절’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써 입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와 피아니스트 박재오가 기획을 맡아 공연을 제작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천만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유·초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유아(5·6세)를 대상으로 자석블럭을 활용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석 교구 클릭소,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중력의 원리를 체험하고,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그래비트랙스와 중력의 비밀, 성인(시니어)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두뇌회전 시니어 브레인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는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 병행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특히, 시니어층을 위한 보드게임 강좌를 개설하여 치매안심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이자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투자 전략 생성 엔진 ‘젠러닝(GenLearning)’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RATB) 24차 운용심사에서 공격형·중립형·안정형 모두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AI 자산운용 기술의 실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젠러닝은 뉴지스탁의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머신러닝 버전으로, 사람이 아닌 AI가 전략(조건식)을 100% 자동으로 생성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략을 교체하는 완전 자동화 모델이다. 일반적인 AI 투자 서비스는 여전히 사람이 종목을 선정하거나 전략을 조정하는 형태지만, 젠러닝은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시장을 분석·예측하고 직접 전략을 생성해 운용하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젠러닝은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 129개 전략 중 16위, 중립형과 안정형 포트폴리오에서는 나란히 10위를 기록하며 전 유형에서 우수한 수익률과 함께 변동성 조절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고위험 성향의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도 AI가 스스로 판단한 전략만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시장 예측력과 자동 전략 선정 능력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선도분과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지난 4일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선도분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훈련기관과 함께 ‘2025년 산업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참여 훈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경상직업전문학교, 미래경영교육원,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 영남인재교육원, 영진직업전문학교, 캐리어도배직업전문학교, 한결직업전문학원,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 등 총 9개 훈련기관의 관계자들과 대구인자위 사무국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구지역 산업 동향 및 훈련 과정 공급 현황 △산업별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훈련 운영상 애로사항 및 정책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4일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119구급대 임시의료소 운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산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및 연수생, 연수원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토순례를 위해 연수 중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환우와 가족 100여 명이 함께해 소방안전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재난대피요령에 대해 교육받고, 실제로 ‘임시의료소 운용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대처법을 경험으로 터득했다. 한편, 소방 매뉴얼에 의하면 현장지휘관은 재난 현장이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현저하거나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휘통제절차에 따라 재난 초기부터 임시의료소를 설치·운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현장지휘단장의 주도 하에 올해 2분기부터 고층건물,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 그리고 대형공장 위주로 월(月) 단위로 자체적으로 임시의료소 운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경대 간호학과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해외 간호사 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NCLEX-RN 특별반’ 창단식과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NCLEX-RN(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for Registered Nurses)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간호사(RN: Registered Nurse)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국가시험이다. 이날 특별 강연에는 최근 미군부대 간호사로 최종 합격한 안향임 간호사가 초청됐다. 안간호사는 NCLEX-RN에 합격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한 뒤, 미국 취업을 앞두고 있다. 안 간호사는 NCLEX-RN 준비과정, 해외 병원 근무 경험, 미국 간호사 자격 취득 절차, 문화 적응과 이민 비자 실무 등 자신이 겪은 생생한 이야기로 해외 간호취업자들에게 알찬 특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산시는 지난 6일 현충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난 5일 서울역 아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5일부터 2027년 6월 5일까지 2년이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전국 246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 사회봉사활동의 육성 발전, 대학 교육과정과 사회봉사 연계에 관한 연구 개발, 대학의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연수 지원, 국내외 사회봉사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제휴, 대학 사회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