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지역 의료계, 교육계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주최·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관(官)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학(學)교육청, 민(民)대구시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 등 7개 대형의료기관 병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및 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 감염내과·예방의학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기존 감염병 자문기구 운영이 종료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관리의 새로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창이 요구되고, 이를 통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대구시 감염병 발생 공동 대응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대구 남구청장)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헌신하고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그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제9회 지방자치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 대상은 지방행정, 지방분권 활동 등 3개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7일~30일까지 24일간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후보자 추천은 시도별 지역협의회, 시·군·자치구, 지방자치 관련 학회 및 시민단체를 통해서 가능하다. 공모서류는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각 시·군·자치구의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담당부서나 관련 협회 및 단체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사실에 대한 기여도, 전문성, 파급효과 등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선정된다. 한편, 시상은 오는 6월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그간의 지방자치 정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분권형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의성에서 발화해 경북 북동부권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괴물 산불’이라 불릴 정도로 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면적은 축구장 3245개(4만5157ha)에 달하며, 27명이 사망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에 가장 넓은 피해 면적과 최다 인명 피해를 기록한 산불로 남게 됐다.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아 4~6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남구는 안전한 화재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 비율이 가장 높아,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방연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이에 남구는 2022년 대구시 남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부터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158개소에 4580개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및 도서관 46개소에 826개 방연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으로, 4월 중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방연마스크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26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에녹(본명 정용훈,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98학번 졸업)을 초청해 방송·공연예술·연예계 분야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복면가왕과 MBN '현역가왕2'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가대표 TOP7에 진출한 에녹은 이날 강연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여정과 경험을 나누며 예술계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한 Q&A 세션이었다. "공연예술계 생존에 필요한 역량"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에녹은 "수많은 오디션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을 지속한 것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라며 끈기와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대학 시절부터 꿈을 향한 구체적인 준비와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녹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의 활약과 함께 '현역가왕2'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트로트 프린스'로 자리매김한 그는 최근 MBN '동치미'의 새 MC로 발탁되어 김용만, 이현이와 함께 3MC 체제로 새롭게 단장한 '속풀이쇼 동치미'를 이끌어갈 예정이라 'MC 프린스'로서 방송인으로의 행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서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 특강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실전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연자로 나선 김현교 대표(HK컴퍼니)는 ‘데일리 오아시스’, ‘핑퐁커피’ 등 지역 기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30개 매장을 돌파한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 전략과 현장 경험을 생생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편, 2022년 개소한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금까지 30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입주기업 총 매출 27억원, 지식재산권 32건, 투자약정 5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창업 스쿨, 맞춤형 사업화 지원, 멘토링, 청년 창업 네트워크 운영 등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창업 방향을 제시한 계기가 됐길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삼계탕 특식 지원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 오천읍(읍장 허성욱)은 지난 2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천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며 관내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도내 여러 지자체가 복구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AI 및 AI융합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신산업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AI 기술융합 스케일업 지원사업(이하 본 사업)’의 지원기업을 오는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AI R&D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포항TP가 주관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일 코리아산업 김도운 소장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코리아산업은 평소 지역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2일 최근 경북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행정동우회원들은 경북권(안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달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매년 산불예방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임충규 회장은 “경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구룡포읍 소재 현대전기공사(대표 안주석)에서는 2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류성욱)를 방문해 최근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안주석 대표는 “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전통예술 콘텐츠 생산·창출을 위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연 무대,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전국단위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순수 창작, 재구성, 장르 간 협업 등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20세(2006년생) 이상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전통음악단체(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24일까지 한주형 작가의 개인전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주형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내면을 표현하는 서양화가로, 선과 색, 형태를 이용해 보고 듣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일상적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이번 개인전 ‘Have A Good Time’에서 한 작가는 ‘내 안의 꽃’, ‘더플레이아트’, ‘ 아이러브도그’ 세 가지 주제를 통해 개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보고 사유할 수 있는 평면회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깊이 있는 관찰과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의 결합으로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할 한주형 작가의 개인전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한주형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생각과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며 "작가만의 풍성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가 많은 관람객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낙관적 삶에 대한 동기 부
영천교육청은 자발적인 청렴 과제 이행과 책임 실천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1일 영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성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교육은 영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60명이 참여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강사 하상철)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미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렴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영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달 27~31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희망 꽃 정원’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월성·학산·본동·상인·성서·신당종합사회복지관 △달서시니어클럽 △달서구자원봉사센터 △각급 봉사단체 등 11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경운, 객토, 제초 작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맥문동, 꽃무릇, 영산홍 등 총 2만2500주의 식물을 식재했다. 이달 중 2만3200주를 추가로 심어, 총 4만5700주의 꽃과 식물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만8300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7400주의 식재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정원 조성은 단지 내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탄소 저감과 생태환경 회복에도 기여하며 ‘그린시티 달서’ 구현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지 공간을 확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2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창녕여자고등학교와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녕여자고등학교 보건간호과와 대구보건대학교 보건계열 전체가 연계해 현장실습, 취업 연계, 진학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창녕여자고등학교 박통령 교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비롯해 인력·기술·정보 교류,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중심으로 기숙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글로컬 프로그램 운영 등 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포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다양한 진로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영일만 앞 해상에서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에서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선상 낚시 등 수상 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관련된 해양사고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한 훈련으로, 다수의 낚시승객이 탑승한 낚시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SOS 신고 접수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선박 예인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참여 기관으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포항대학교, 해양재난구조대 등 포항 관내 7개 수난구호 협력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고, 항공기 1대, 함정 등 선박 8척,
대구시는 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5년 자원봉사의 달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4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병욱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30여 개 공공기관, 기업 및 민간단체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자원봉사 홍보영상 상영 △개회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 퍼포먼스, △포커스 온기나눔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