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분회는 지난 18일 삼국유사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 군내 소방기관을 방문해 불철주야 땀흘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재난 상황대비 마을순찰대 관련 부 읍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4년 여름철 재난(사회, 자연 등) 대비 마을순찰대 주요임무인 재난 상황 예찰, 초동보고 등 역할 수행, 위험요인 발견시 해당 읍ㆍ면사무소 연락하는 등 행동요령과 운영관련 내용을 교육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최규종) 위원들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 현장, 소보면 문화나눔 거점공간 건립 현장 등 12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당면한 문제에 대한 논의와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기념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개최된다.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해 더욱 축하 공연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보고 즐기는 국악의 여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여러 대중매체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명창들의 특별출연으로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8일 오후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공무원 중견 실무리더과정 교육생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기해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군위군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위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이 되면서 대구와 하나의 공동체가 된 군위군에 대해 대구시 공직자들의 깊
독도의용수비대원이었던 서기종 옹(사진.96)이 지난 1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경주시가 지난 15일 인접지역인 영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곧바로 지역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경주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주예총 예술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예천박물관은 지난 15일 생생국가유산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동운부군옥은 조선 선조 때 초간 권문해가 집필한 백과사전으로, 단군부터 편찬 당시까지 우리나라의 지리·역사·인물·문학·식물·동물 등을 총망라해 운별(韻別)로 분류한 책이다. 행사에서는 대동운부군옥의 산천·초목·화초를 소재로 예천박물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듣고 퀴즈를 풀며 '대동운부군옥'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대동운부군옥 LED등 만들기’, ‘토기 화분 화초심기’, ‘점토로 화분 꾸미기’ 체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민선 7기에 이어 8기 예천 군정을 이끌고 있으며, 변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변화와 혁신, 도전’의 가치 아래,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능성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발 사업과 문화와 관광, 체육 산업의 투자와 발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또 다른 관광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예천한우특화센터 건립으로 예천한우가 또 다른 핵심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양궁과 육상 등 수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5월에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공사 중인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완공되고, 양궁훈련센터도 건립되면 양궁과 육상의 도시 예천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예천읍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지역 경기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과 패밀리파크,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심내 주차장 조성 등 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얻어낸 성과들이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든 것 같다”며 “영광스럽고 기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
봉화군이 봉화읍 제1농공단지 노후담장 정비사업을 하면서 안전시설 없이 공사를 강행해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봉화읍 소재에 위치한 봉화 제1농공단지 환경정비 및 안내판 정비사업을 군비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주)ㅈ건설에 사업을 시공하도록 맡겼다. (주)ㅈ건설은 오는 28일 준공을 목표로 지난 4월 24일부터 길이 210m 공사구간의 담장, 간판정비 등 사업을 착공해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주)ㅈ건설이 시공하는 봉화제1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장은 공사 안내판, 안전시설 없이 공사를 강행해 이용자들에게 불안을 준다는 지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경상매일신문 ‘스토리인 고수에게 묻다’에 출연해 경주시의 혁신적인 정책과 그에 따른 도전,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지현 아나운서와 대담을 나눈 주낙영 시장은 제33·34대 경주시장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여부 등을 포함한 경주시 발전 관련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가 유치할 수 있나 △이제 정말 마지막 단계다. 지난 5월 20일에서 22일까지 우리 경주를 시작으로 해서 인천, 제주, 외교부의 심사위원들이 현장에 오셔서 심사를 하고 갔다. 6월초에는 제가 직접 외교부에 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나면 6월 중순이나 하순경에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사단이 와서 경주의 여러 가지 준비 사항이라든지 여건에 대해 굉장히 만족한다는 평가를 하고 갔다. 특히 우리 경주는 회의가 열리게 될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km 안에 수요의 157%가 해당하는 4,800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다 5성급에 해당할 만한 양질의 좋은 숙소이다. 반경 3km 안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기 때문에 요인들을 경호하는 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 또한 정상급들이 올 때는 반드시 에어포스원 공공기를 이용해서 오게 돼 있으므로 이러한 것들 포함 모든 면에서 경주가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경주에서 치러도 큰 문제 없겠다고 하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주시가 자랑할 만한 성과들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서 탄소중립 시대를 실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다. 우리 경주는 기존의 원전 도시의 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차세대 미래형 원자라 할 수 있는 SMR을 집중 연구 개발하는 연구소와 더불어 SMR국가산업단지가 유치돼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국비 공모사업에 많이 선정되면서 한 1,000억 가량 이상의 추가적인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상 최초로 예산 2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최근 시장 공약 사항 이행 평가에서 매니페스토 본부로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됐다. -대릉원 무료 개방후 실질적인 효과 △ 대릉원 바로 옆이 황리단길이다. 황리단길은 하루 평균 3만 5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다. 하지만 경주의 원도심 지역으로는 관광객이 유입이 되지 않고 있어서 시민들이 많은 불만이 있었는데 대릉원을 개방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이 도심으로 유입됐다. 지난 한 해 무려 4,760만 명의 방문객이 경주를 다녀갔고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 두 개가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경주에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이번 해양레저 관광거점 공모사업에서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는데 그 효과는? △ 우리 경주는 44.5km 100리가 넘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지닌 바다가 있다. 그래서 수려한 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문무대왕 해중릉, 감은사지, 주상절리 같은 역사 문화 자원도 같이 있어 자연 경관과 더불어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내륙사적지에 가려서 ‘덜 주목을 받았다’고나 할까. 마침 해양수산부에서 해양 레저 관광 거점 단지를 공모했는데 우리 경주의 감포 나정항이 선정됐다. 490억 정도의 예산이 투자돼서 사게절 익사이팅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건설하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목표 △ 가장 당면사항인 APEC 정상회의 꼭 반드시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이 가장 큰 일이 되겠고, 경주의 3가지 목표가 있다. 첫째는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일, 두 번째로는 경주가 자동차 부품 산업이 굉장히 발달했는데 이 부품산업들이 혁신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것, 세 번째로는 원자력 산업, 포스트 원자력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경주는 굉장히 농업 도시이기도 하다. 한 20%가량의 시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농업 경쟁력을 길러주는 것도 대비해야 하고, 사회적 양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복지행정, 이 부분도 신경쓰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마디 △ 먼 미래에 대한 원대한 희망과 꿈을 비전으로 세우면서 그것을 위해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 당면한 현안이 되고 있는 우리 시민들의 팍팍한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그분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일, 그것이 시장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책무이다. 그동안 우리 시민들께서 적극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그렇게 해 오셨듯이 앞으로도 더욱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다면 더 큰 경주,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늘 건강하시고 시정과 더불어 함께 이루어 가는 경주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2’ 공연이 오는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곡가인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클래식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6월에 만나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가 보여주는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애절함과 풍부한 선율이 돋보이는 그의 첼로 소나타, 성악곡 ‘보칼리제’ 등 주요 실내악 작품을 만나본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피아노 KA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그는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인 대표, 주)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전국 정부/기업 교육 기관에서 인문예술 아카데미 강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주로 함께 할 소프라노 심규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맨하탄 음대를 졸업 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며, 첼리스트 이희수는 경북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한 후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유정은 경북예고와 서울대학교,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피아니스트 박은영은 계명대학교와 뮌스터국립음대를 졸업 후 경북예고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23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2회 선돌이리그 및 제3회 마스터즈(브론즈)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열띤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돌이 축구대회와 마스터즈(브론즈)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의 기량을 높이고 선수 간 친목 도모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주시리그 축구대회이다. 선돌이 축구대회는 각 클럽 8개 팀 리그별 1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월까지 7회에 걸쳐 시 예선 경기를 거쳐 경북리그 본선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2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마스터즈(브론즈) 축구대회는 영주, 봉화, 영양 지역 중장년층(50대) 11개 팀 리그별 2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우승팀을 가린다.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리그 축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페어플레이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틀간 민원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4년 시민에게 감동주는 민원공무원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친근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민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고객의 소리로 알아보는 CS의 재정의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주제로 4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한 특이민원 유형별 응대 요령과 더불어, 기성세대와 엠지(MZ)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다양한 세대 특성, 세대 간 소통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갖춰야 할 민원응대요령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함양해 원활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제6회 영주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팀)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영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10~18세, 대학생 제외) 또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정책 제안 주제로 선정했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음달 10일까지 전자우편(haebonpolic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대회 일정 안내 및 정책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다음달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5개팀)을 선정하고, 심사 의견 전달 및 본선 대회 발표 준비에 대한 정책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운영한 후 오는 8월 29일에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영주시는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반구교의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를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구)반구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E등급으로 나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지난 1월 24일부터 가설교량이 설치될 때까지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는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고려한 유수의 흐름, 하천 내 지장물 간섭 등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재검토작업 및 강재의 수급 지연으로 지난 4월 5일 중지됐다.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해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경필 강사는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이다.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재테크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생활과 밀접한 경제 고민 해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