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로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및 기업 등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청 복지정책과(054-639-633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