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6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4일 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시 보훈단체장 11분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한 보훈단체 대표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에 대해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현재의 평화를 잘 지켜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굳건한 나라사랑 교육을 당부하였다. 또한‘호국보훈의 고장 영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나라 사랑 계기 교육을 위한 영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희수 교육장은 “참전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새기며 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도록 하자”며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활동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박주학, 배수예 의원이 지역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박주학 의원은 2022년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하여 평균잔액이 많은데도 최하위권인 이유에 대해 물었다. 또한 왜 영천시는 일반인들이 은행에 맡기는 것보다 더 적은 금리를 받고 있는지와 출자출연기관의 예치금 및 장학금의 경우에는 영천시 일반회계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경북도의회 박규탁(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인사혁신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규탁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사청문회 조항(제47조의2)이 신설됨에 따라 도의회에서도 경북도 산하 11개 출자ㆍ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후보자의 능력·자질·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하고 있지만, 후보자에 대한 의회의 ‘자질부족’과 ‘부적합’ 판단 등에도 그동안 인사권을 가진 도지사가 대상기관 후보자 전원을 임명한 것을 지적하며, 의회의 결정을 존중하는 실효성 있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의 신뢰관계 구축을 피력했다.
봉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 최북단 민간인통제구역인 DMZ숲에서 2024학년 산림분야 특성화고 현장견학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DMZ숲은 비무장지대와 그 주변 지역에는 인간의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채 자연 상태 및 다양한 생물종이 유지되고 있는 장소다. 또한, DMZ숲의 보전은 국제적인 관심사로, 여러 국제 환경 단체와 학자들이 협력해 이 지역의 생태계를 연구하여 중요한 생태적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산림분야 학생들이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DMZ숲을 방문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의 깨달음과 동시에 체험의 산 현장을 경험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탄소저감정원 소재인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체험, 미술 창작 체험, 포레스트 노르득 워킹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숲생태를 이해했다. 이밖에 DMZ숲 대표와 대화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포부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미래꿈 발전에 있어 발돋움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 시간이 뜻깊었다. 강모(3학년)학생은 "이번 DMZ숲 체험은 앞으로 경험하기 어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통해 자연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정란 교장은 "이번 학생들이 DMZ 숲 현장 견학은 의미 있는 교육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 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 영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데 이어 군위군의 야생멧돼지에서도 ASF가 검출됨에 따라, 양돈 농가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하여 긴급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병원성에 따라 유병률과 치사율이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지난 2019년 9월 17일 국내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가축질병 위기단계 ‘심각’ 상태를 유지 중이며,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도 가축질병방역대책 본부를 구성, 운영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 돼지사육 현황은 50호 11만2천 두이며, 군위군이 43호 10만4000두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기공식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도비 46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기념관에 전시공간 기본방향, 전시 키워드 분석 및 전시 주제와 스토리라인 등 기본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영화감독, ‘올드보이’ 김영호 에그필림 대표, ‘비 오는 날 수채화’ 주연 강석현 지피워크샵 대표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성일 배우를 주제로 하는 전시 기본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계의 거장 故)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1일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10.3~10.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내외 전문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이 열렸다.
대구고용노동청은 23일 관내 건설현장 300곳을 집중 불시감독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의 지상 높이가 31m를 넘거나 전체면적이 3만㎡ 이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유해 위험방지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시정토록 하고 필요시 이행 여부 확인하기 위해 방문 및 유선지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는 21일 연일읍 인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주지 효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올해 두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4월~5월까지 실시한 ‘2024년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올해도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 APEC 경주 유치의 이유 및 의의를 밝히면서 탈락한 인천과 제주를 위로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2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며 "경주로 결정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 도시에 비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 역사문화에 강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유치를 두고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도가 3파전을 벌인 가운데 이 도지사가 경쟁 도시(인천, 제주)와 차별되는 경주의 강점을 이같이 언급하고 선정 당위성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주는 이미 1500년 전에 시안(중국 장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에 들 만큼 위대한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그동안 산업 발전에 부응하지 못해 작은 도시로 전락해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의 특화사업인 ‘기부천사릴레이사업’에 제 74호 기부천사가 탄생했다.
김천상무가 5연승을 달리던 강원을 꺾으며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에서 강원FC(이하 강원)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7R 제주 원정 이후 6번 만에 거둔 원정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지난 원정 5경기 4무 1패).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7기 김준홍이 꼈다. 백포는 박수일, 박찬용, 김민덕, 박승욱이 구축했다. 중원은 이번 시즌 처음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봉수를 필두로 9기 이동경과 서민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