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일읍 광명사, 공양미 100포 전달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는 21일 연일읍 인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주지 효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효원스님은 “물가상승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광명사에서 매해 명절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보여주시는 지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