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단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풍기읍 꽃가람 야영장으로 첫 번째 수련회(MT)를 다녀왔다.
영주시가 폭언과 폭행 등의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한 '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영주시청 민원실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참여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촬영 ▷비상벨을 이용한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과 연계하여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CCTV·비상벨 위치 파악 및 작동 여부 점검,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 확인, 민원처리담당자와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민 보호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직원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되는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은 지난 2022년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 시행
경주시가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제산업시설 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반구교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로 가도를 포함해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반구교는 정밀안전점검의 결과로 'E등급'을 받아 지난 1월 24일부터 전면 통제됐으나, 교통혼잡을 막고자 가도를 설치해 통행을 해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교량상부공 및 도로연결 작업을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가도 및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 기간 당초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우회도로(군도18호 및 국도28호)를 통해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영주시는 26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명예감사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감사관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공직 부조리.부패 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읍면동별 1인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간담회는 ▷시정 주요 사업 및 청렴 대책 추진 현황 설명 ▷읍면동별 주민 불편 사항·건의 사항을 수렴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청렴전문강사 주양순 강사가 '영상 속 청렴이야기'란 주제로 명예감사관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사례 중심의 청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손창석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명예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사회 전반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가감없이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명예감사관을 대상으로 주기적 간담회 개최하고 종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ㆍ영양ㆍ봉화)은 최근 농.축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법안(비료관리법ㆍ스마트농업법ㆍ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비료 원료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원산지를 속이는 등 불량비료 유통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및 투명한 비료 시장 조성을 위해 용기나 포장 외부에 비료 제조에 사용된 원료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이수자 49명을 마을교사로 위촉했다. 2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을교사(활동가)란 학교교육을 지원하거나 마을학교 또는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에서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끄는 사람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중요한 인적 교육자원이다. 마을교사 위촉식과 함께 이틀간에 걸쳐 마을교사와 마을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여는 공동체 놀이, 타 지역 마을교사 활동 사례 공유, 아동․청소년의 발달.상담심리 등 총 10차시의 나눔 연수도 실시하여 마을교사 역량 강화를 통한 '우리'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및 주민자치와 연계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강화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과 나눔 연수를 통하여 마을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주미래교육지구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질적 향상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전태영 교육장은 "마을교사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학교와 지역을 잘 연계하여 선비고을 영주에서 마을과 함께, 우리 같이 함으로써 행복한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기반을 조성하는데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자매도시 안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억5천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로 기능을 해 왔지만 오래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1억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안강시장은 비둘기로 인해 불편을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국민의힘, 남원ㆍ동성ㆍ신흥동)이 오는 28일 치러지는 제9대 하반기 상주시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신순화 의원은 지난 25일 상주시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의회 의장선거가 로마교황방식으로 치러진 점에 대해 그동안 단점들을 많이 보였다며, 의회에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뿌린다는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5~19일까지 왜관읍 일원(왜관풋살장, 왜관초등학교, 관호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대회(풋살,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골프)에 참가했다.
오늘도 많은 환자분들이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오른쪽이 씹을 때 아파요” “오른쪽 어디가 아프신데요” “ 끝에 쪽이요” “위에요? 아래요?” 그렇게 범인을 찾아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치아를 부르는 법을 알려드리면 좀 더 소통이 쉽지 않을까? 왜 치과의사들끼리만 치아를 부르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 어쩌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니 한번 알아봅시다.
최근 민주당 내부 인사들의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아부성 발언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치 북한에서나 들을법한 아부성 발언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4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것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연임하기 위해서다. 당 대표 선거에 나가려면 당직을 그만둬야 한다는 당헌 때문이지 갑작스럽게 당 대표를 그만둘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 대표는 “길지 않게 고민해 거취를 결정하겠다”면서도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 사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연임을 염두에 뒀다.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민주당 의원들이 앞다퉈 이 대표에게 “당 대표에 나서달라”며 공개 ‘요구’하고 나섰다. 한 초선 의원은 “이 대표는 공천 혁명과 당원 주권 혁신을 이뤄내 총선에서 압승을 만들었다” “김대중 이후 이처럼 독재 권력의 핍박을 받은 정치인은 없다”고 했다.
10조530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건설공사 2차 입찰에 국내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아 끝내 유찰됐다. 당초부터 이런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그래도 충격적이다. 조달청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 건설 공사의 2차 입찰이 최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2개 이상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데, 접수 마감일까지 1곳만 등록해 자동 유찰됐다.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해 가덕도 신공항 관련 총사업비의 78%(10조5300억원)를 차지하는 대규모 공사가 입찰자를 찾지 못해 2번이나 유찰된 것은 이례적이다. 가덕도신공항보다 더 불리한 조건인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도 걱정이 앞선다.
구미시가 지난달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WA) Class1 공인 추진으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WA)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탄성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 전국체전을 위해 설치한 트랙의 부실시공을 뒤로하고 Class1 공인 획득을 위한 길이 열렸다. 그러나 트랙 부실시공이라는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한동안 남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출국납부금이 1만 원에서 7월부터 7000원으로 인하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의 이자 면제 기간 및 상환유예 사유도 확대된다. 법제처는 7월 중 이런 내용을 포함한 총 28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7월1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람이 항공권 운임에 함께 지불하던 출국납부금이 기존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3000원 인하된다. 출국 방식과 상관없이 출국납부금이 면제되는 대상은 기존 2세 미만(선박의 경우 6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12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대한다. 7월19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14일 이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정보를 제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시·읍·면의 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출생사실을 통보 받은 시장 등은 출생신고가 됐는지 확인하고, 출생신고 기간인 1개월이 지나도록 출생신고가 되지 않으면 부모 등 신고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를 하도록 독촉해야 한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증가하고 있다. 26일 대구 의료계와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백일해 환자가 7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5명이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집단 발생 사례다. 이는 5월 발생한 11명에 비해 약 6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10년간 최다 발생했던 2018년의 41명도 넘어섰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미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인접해 있는 김천시와 구미시의 직원들 20명이 고향사랑 발전을 위하는 소중한 뜻을 모아 이뤄졌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을 초청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캐논코리아(주)와 함께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가졌다.